"금 3개·종합 10위 가자"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전의 땅 이탈리아로(종합) 작성일 01-30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30/NISI20260130_0021144786_web_20260130105400_20260130114320259.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1.30. jhope@newsis.com</em></span>[인천공항=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의 땅 이탈리아로 향했다.<br><br>이수경 선수단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본부임원과 빙상(스피드·쇼트트랙), 스노보드,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종목 선수단 45명으로 이뤄진 한국 선수단 본단은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br><br>빙상 종목으로 이뤄진 밀라노행 본단 38명은 곧장 밀라노에 도착한다. 썰매 종목 등이 속한 코르티나담페초행 본단 7명은 파리를 경유해 목적지로 이동한다.<br><br>본단 외에 선수단은 각기 경기 일정에 맞춰 목적지로 이동했거나 출국할 예정이다. 스노보드, 루지 종목 선수단은 해외에 머물다가 결전지로 향할 예정이다.<br><br>한국 시간으로 다음달 7일 개막해 23일까지 이어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는 93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3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br><br>한국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6개 종목, 130명(선수 71명·임원 5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br><br>종목별로는 스노보드에 11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이름을 올렸고,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 10명, 봅슬레이가 10명으로 나란히 뒤를 잇는다.<br><br>이어 스피드스케이팅이 8명이고, 컬링과 프리스타일 스키가 7명씩이다. 피겨스케이팅은 6명이며 스켈레톤과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가 각 3명, 바이애슬론이 2명, 루지는 1명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30/NISI20260130_0021144655_web_20260130094802_20260130114320263.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최민정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1.30. jhope@newsis.com</em></span>선수 수는 직전 대회인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65명보다 6명이 많다.<br><br>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를 차지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br><br>현지 시간으로 2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가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br><br>차준환과 박지우 모두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동계올림픽에 출격한다.<br><br>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유일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배추보이' 이상호(넥센윈가드)와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남녀 주장으로 한국 선수단을 이끈다.<br><br>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시차, 환경 등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br><br>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월 4일 예선 첫 경기를 치르며 한국 선수단 메달 도전의 스타트를 끊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30/NISI20260130_0021144660_web_20260130095013_20260130114320266.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박지우가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출국수속을 하고 있다. 2026.01.30. jhope@newsis.com</em></span>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의 여성 선수단장이자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인 이수경 단장은 출국을 앞두고 "긴장되고 설렌다. 놓치고 있는 것이 없는지 점검도 하고 있다"며 "금메달 3개라는 목표를 꼭 이뤘으면 좋겠고, '깜짝 스타'의 등장도 기대하고 있다. 목표한 성적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겠다"고 다짐했다. <br><br>피겨 선수 출신인 이수경 단장은 "선수 때와 비교해 마음이 더 무겁다. 제 것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챙겨야 해서 섬세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br><br>아직 올림픽 열기가 뜨겁지 않은 가운데 이수경 단장은 "개막하면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감동을 전하는 순간순간이 있을 것이고, 그러면 열기가 뜨거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br><br>주장 중책을 맡은 최민정은 "공항에 와서 출국을 앞두니 설레고, 긴장도 된다"며 "갑자기 주장을 맡게 돼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책임감 있게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r><br>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는 최민정은 "익숙한 느낌도 들지만 올림픽인 만큼 최대한 즐기면서 잘해보겠다"며 "제가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겠다. 쇼트트랙 대표팀 뿐 아니라 한국 선수단 전체가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br><br>개회식 기수로 나서는 박지우는 "중요한 자리에 선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수였던 곽윤기, 김아랑 선배님이 모두 메달을 땄는데, 나에게도 좋은 기운이 왔으면 한다"고 바랐다. <br><br>또 "스피드스케이팅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금메달을 따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LIVE] 가자, 밀라노로! / 어수선한 밀라노 / 법정으로 간 1순위 신인 01-30 다음 아시안게임 럭비 동메달리스트, 뇌사 장기기증으로 네 명 생명 살리고 떠났다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