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유러피언컵, 파오크가 마데이라에 2차전 석패… 합계 점수 앞서며 8강행 확정 작성일 01-30 4 목록 그리스의 여자 핸드볼 파오크(A.C. PAOK)가 포르투갈 원정에서 아쉬운 1점 차 패배를 당했으나, 1차전의 대승에 힘입어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유러피언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파오크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푸샬의 Funchal Playing Hall에서 열린 2025/26 EHF 여자 핸드볼 유러피언컵 16강 2차전에서 마데이라(Madeira Andebol SAD)에 19-20으로 패했다.<br><br>하지만 1차전에서 37-26, 11점 차 대승을 거뒀던 파오크는 합계 점수 56-46으로 앞서며 당당히 8강행 티켓을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30/0001110144_001_2026013013371208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EHF 여자 핸드볼 유러피언컵 8강에 진출한 파오크 선수들,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경기 초반은 양 팀이 5-5로 맞서며 팽팽한 탐색전을 벌였다. 균형을 깨뜨린 쪽은 파오크였다. 파오크는 브루나 브로카르도(Bruna Brocardo), 밀리차 그르바브체비치(Milica Grbavcevic), 그리고 마리아 세브딜리(Maria Sevdili)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6-9로 달아났다.<br><br>이후 마데이라가 10-10 동점을 만들며 거세게 추격했으나, 전반 종료 직전 마리아 세브딜리가 버저비터 골을 터뜨리며 파오크가 11-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전 들어 파오크는 올림피아 안드리추(Olympia Andritsou)의 매서운 공격력을 앞세워 15-11까지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br><br>이어 에리카 셀레미두(Erika Selemidou)와 안드리추가 추가점을 기록하며 12-17까지 점수 차를 벌리자 사실상 합계 점수에서 크게 앞선 파오크의 8강 진출이 확정적인 분위기로 흘러갔다.<br><br>경기 막판, 홈팀 마데이라의 반격이 매서웠다. 마데이라는 연속 득점으로 18-18 동점을 만들었고, 파오크의 세브딜리가 다시 19-18로 앞서가는 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공세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20-19로 경기를 뒤집었다.<br><br>비록 경기 결과는 뒤집혔지만, 파오크는 10점 차의 여유 있는 합계 점수 우위를 끝까지 지켜내며 8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은퇴? 난 37살에도 건재"…볼카노프스키, 디에고 로페스와 타이틀 1차 방어전 01-30 다음 압박감? 설레고 즐기겠다 ‘함박웃음’…첫 올림픽 고대하는 MZ 선수들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