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이탈리아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 30일 이탈리아로 출국 작성일 01-30 4 목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이 결전지인 이탈리아를 향한 장도에 올랐다. 저마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다.  <br>  <br>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및 선수단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떠났다.  이날 출국길에 오른 인원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선수들, 이수경 단장과 대한체육회 본부 인원을 합해 45명이다. 밀라노행 본단 38명은 직항편을 이용하고, 코르티나행 본단 7명은 프랑스 파리를 거쳐 현지로 향한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1/30/20260130509081_20260130140014117.jpg" alt="" /></span> </td></tr><tr><td>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td></tr></tbody></table> 이번 대회에 선수 71명을 포함해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삼는다. 한국이 동계 올림픽 메달 집계 ‘톱10’에 든 건 국내에서 열렸던 2018 평창의 7위(금5·은8·동4)가 마지막이다. 외국에서 열린 대회에선 2010 밴쿠버의 5위(금6·은6·동2)가 최근 사례였다.<br>  <br> 이수경 선수단장은 “긴장된다. 설레기도 하지만 마음이 무겁다. 놓치거나 빠뜨린 것이 없는지 챙기고 점검하고 있다”면서 “금메달 3개는 꼭 이뤘으면 좋겠고, 깜짝 스타도 나올 것 같다.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 말했다. 이어 “준비 과정에서 선수들이 부당한 상황을 당하지 않도록 대처하는 ‘위기 대응’에 가장 많이 신경 썼고, 안전하게 마음 편히 경기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1/30/20260130509079_20260130140014125.jpg" alt="" /></span> </td></tr><tr><td>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이수경 선수단장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td></tr></tbody></table>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해 이탈리아 여러 지역에서 분산돼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7일(한국시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각각 밀라노와 코르티나 선수촌에 입촌해 시차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1/30/20260130509084_20260130140014131.jpg" alt="" /></span> </td></tr><tr><td>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최민정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td></tr></tbody></table> 선수단 여자 주장을 맡은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은 “세 번째 올림픽이다 보니 이젠 익숙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최대한 즐기면서 잘해보고 싶다. 주장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1/30/20260130509085_20260130140014135.jpg" alt="" /></span> </td></tr><tr><td> 2026 제25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수로 나선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 전 기념촬영을 위해 태극기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td></tr></tbody></table> 남자 주장으로는 스노보드 알파인 종목의 간판 이상호(넥센윈가드)가 선임됐고, 개회식에 대한민국 선수단의 '얼굴'이 될 기수로는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서울특별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의 박지우(강원도청)가 나선다. 박지우는 “올림픽의 포문을 여는 중요한 자리에 기수로 선정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2022년 베이징 대회 기수였던 곽윤기, 김아랑 선배님이 메달을 따신만큼 저도 준환이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미소 지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1/30/20260130509087_20260130140014142.jpg" alt="" /></span> </td></tr><tr><td> 2026 제25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쇼트트랙 임종언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td></tr></tbody></table> 한국 전통의 효자종목이자 이번 올림픽에서도 메달밭 역할을 해줘야할 쇼트트랙 선수들도 선전을 다짐했다. 남자 에이스인 ‘신성’ 임종언(고양시청)은 “긴장돼서 평소보다 잠도 잘 못 잔 것 같다. 시차적응이 느린 편이라 가서도 잘 못 자는 건 아닐까 걱정되지만, 어서 현지와 경기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설레는 마음도 크다”면서 “월드투어 이후 다른 선수들이 제 경기 스타일에 대해 많이 분석한 것 같아서 올림픽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훈련했다. 저 말고도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1/30/20260130509086_20260130140014149.jpg" alt="" /></span> </td></tr><tr><td>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길리가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td></tr></tbody></table>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1/30/20260130509080_20260130140014154.jpg" alt="" /></span> </td></tr><tr><td>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최민정, 김길리가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올림픽 키링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td></tr></tbody></table> 최민정과 더불어 여자 쇼트트랙에서 ‘쌍두마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김길리(성남시청)는 “올림픽이 처음이다 보니 궁금하고 설렌다. 짐을 조금만 챙기려고 했는데 싸다보니 점점 늘어나더라”며 웃었다. 이어 “올림픽에 같이 못 가는 선수들, 저희를 위해 도와준 훈련 파트너 선수들이 떠오른다. 그 선수들 덕분에 올림픽을 잘 준비할 수 있었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1/30/20260130509083_20260130140014158.jpg" alt="" /></span> </td></tr><tr><td>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스켈레톤 대표팀의 김지수와 홍수정(오른쪽)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 전 취재진과 공식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스1 </td></tr></tbody></table> 스켈레톤의 베테랑 김지수(강원도청)는 “월드컵 시즌 전체적으로는 좀 좋지 않았는데, 막판에 어느 정도 제가 원하는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이후 귀국해 자신감을 더 충전했다”면서 “4년 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붓고 오겠다. 좋은 결과를 내고 포효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1/30/20260130509082_20260130140014168.jpg" alt="" /></span> </td></tr><tr><td>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td></tr></tbody></table> 바이애슬론에 출전할 최두진(포천시청)은 “아시안게임에서는 비슷한 경쟁력을 지닌 선수들끼리 싸웠는데, 올림픽에선 유럽 선수들과 부딪치니 긴장이 되기도 한다. 위축되지 않고 경기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면서 “기록을 1초라도 줄이기 위해 똑똑하게 잘 하고 오겠다”고 힘줘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탈리아 향한 태극전사…금3·톱10 목표 “깜짝 스타도 나올 거” 01-30 다음 '장애인-비장애인·동계-하계' 통틀어 강원선수단, 전국체전 첫 제패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