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아들에게 아빠가 '좋은 배우'였다고 말할 수 있기를" [인터뷰] 작성일 01-3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이드 인 코리아’로 다시 맞은 전성기<br>“백기태, 악역이라 생각하지 않았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dC5R2ui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2a4b058935888fb5d9802893882cb94e810b627171b273b62a9407410f30cc" dmcf-pid="yYHfnYOc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빈이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hankooki/20260130140618199tddi.jpg" data-org-width="640" dmcf-mid="PI4kvVUZ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hankooki/20260130140618199td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빈이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e7b1d480864b62f77669b457bba5cb6bf62961062fa3eb70008eb8d3f71bbb" dmcf-pid="WGX4LGIknN" dmcf-ptype="general">현빈은 좀처럼 자신을 과장하지 않는 배우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소위 ‘리즈 시절’을 다시 맞았다는 평가가 이어지지만, 본인은 여느 때처럼 담담했다. 어느덧 데뷔 24년 차. 그 사이 그에게도 여러 변화가 생겼고, 그 중심에는 ‘아내 손예진’이라는 존재가 있다.</p> <p contents-hash="7b55bc1d93f886619ad50a09e103957a582ad0cc088f015442c1344639043800" dmcf-pid="YHZ8oHCEMa" dmcf-ptype="general">최근 본지와 만난 현빈은 배우 아내가 연기 활동에 자극이 되느냐는 질문에 “나는 결혼을 안 했어도 그 생각은 계속 했을 거다”라고 답했다. 선의의 경쟁에 대해서는 “당연히 있다”고 했지만, 그것을 결혼이라는 제도가 만든 변화로 보지는 않았다.</p> <p contents-hash="bd6fc2c1a8b7c4ca573f9dccf24656732093ea0d4e5f462ca09af57ece4ea1fa" dmcf-pid="GX56gXhDRg" dmcf-ptype="general">“결혼해서 바뀐 건 아니고, 연기자로서 늘 발전되고 싶고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아마 모든 연기자들의 공통점일 거 같고요.”</p> <p contents-hash="a3c39b1dcf16577aeafe5970e2e70cc556ff57a487653795605e8912fe323612" dmcf-pid="HZ1PaZlwno" dmcf-ptype="general">다만, 분명히 달라진 지점도 있다고 했다. 아이의 존재였다. 그는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을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아이가 생기고 나서 아빠가 좋은 배우, 훌륭한 배우였다고 얘기해줄 수 있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달라진 거 같아요. 분명히 (결혼의) 영향은 있을 겁니다. 새로운 경험을 해봤고, 나이도 더 먹었고, 현장에서 보낸 시간도 많아졌고. 그러다 보니 종합적으로 모여서 그렇게 보이는 게 아닐까 싶어요.”</p> <p contents-hash="3873723c68150b49cc8ba22b5438da7e0341454ab02742cc410e867efa4441ef" dmcf-pid="X5tQN5SrJL" dmcf-ptype="general">부부가 함께 주연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특별한 파티는 없었다”며 “나영석 PD 유튜브에 나가서 그렇게 말했더니 실망하더라”면서 웃었다. 당시 서로 촬영 중인 시기라 바빴지만, 그럼에도 축하의 마음은 충분히 나눴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08c82a472069acb8f0bc5a2ff80964a507ceba63deb401e844bdac54c738941" dmcf-pid="Z1Fxj1vmMn" dmcf-ptype="general">시상식장에서도, 다음 날 일정이 끝난 뒤에도 두 사람은 역사적인 한 순간을 만들었다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나눴다. 트로피는 아직 나란히 놓이지 못했다. “트로피 키가 높아서 정확히 둘 데를 못 찾았기 때문에 아직은 서로 떨어져 있어요. 하하.”</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fe1f3b79665f828cb64f1e99563c4bc692ab643b36f6f29f8f7c4ab86b6c62" dmcf-pid="5yY2Jymj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빈이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hankooki/20260130140619558enel.png" data-org-width="640" dmcf-mid="QAE5bcJ6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hankooki/20260130140619558ene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빈이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0fff79f90cdf3a583df0e4bc61351406fb96e4edab94c6781b322dccfafdf6" dmcf-pid="1WGViWsAdJ" dmcf-ptype="general">그는 ‘메이드 인 코리아’ 속 백기태를 만들기 위해 특정 인물을 참고하지는 않았다. 대신 감독이 던진 ‘제임스 본드’라는 키워드를 해석하는 데 집중했다. 껌을 씹는 장면, 아이를 대하는 얼굴, 액션을 할 때의 표정, 적군파 두목과 나란히 앉아 있으면서도 보여주는 여유까지. 그는 장면마다 톤을 조율하며 캐릭터의 결을 만들어갔다.</p> <p contents-hash="39ff380277ae88ce18cc6c6c0fe0219f587e98a8641e100ed974808df9d3e8ed" dmcf-pid="tYHfnYOcLd" dmcf-ptype="general">시즌2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9년 뒤 이야기가 나온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그 당시가 배경이 되는 회차가 있을 거다” 정도만 언급했다. 백기태의 엔딩 역시 “아직 모른다”며 “우리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현장”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cb67bb03c6d9897fac7142bbfe4b79e267064955c092e9de6e311e01cf50efb" dmcf-pid="FGX4LGIkRe" dmcf-ptype="general">그는 이 작품이 단순히 과거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기를 바랐다. “질문을 계속 하게 되는 작품이면 좋겠어요. 시대적 배경을 다루고 있지만, 현재에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이고 특정 국가에 국한된 이야기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나 존재할 수 있고, 해외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얘기죠.”</p> <p contents-hash="ba5e1c2bf8914f2983a0558987ca79e9fd77016370a677a363ee02caa58f6f23" dmcf-pid="3HZ8oHCEiR" dmcf-ptype="general">백기태를 ‘악역’으로 규정하는 시선에 대해서도 그는 거리를 뒀다. “기태가 악역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기할 때 악역이라는 생각을 갖고 하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일을 하는 인물이지만, 이해되는 지점과 불편한 지점이 동시에 존재하는 캐릭터라는 설명이었다. 그 모순이 백기태를 입체적으로 만든다고 봤다.</p> <p contents-hash="df32b0afb5a9c746ee7d21be58b9b0a49dfaea4bb443b3680f2f2e9190e9b0f8" dmcf-pid="0X56gXhDMM" dmcf-ptype="general">현빈에게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분명 특별한 작품이다. 새로운 도전이 많았고,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은 배우로서 다음을 시도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c042037f7a5d5cb34a882a2cfd6b8a6994278eacf1cb14096f3a34e864d770f" dmcf-pid="pZ1PaZlwJx" dmcf-ptype="general">인터뷰 말미, 그는 시청자들에게 비교적 솔직한 부탁도 덧붙였다. “디즈니플러스 가입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하하. 영화 한 편 본다고 생각하면, 영화를 여섯 편 볼 수 있으니까 비슷한 가격 아닌가 싶어요.”</p> <p contents-hash="07be91d9d16480030537c6e3117bd9d0a85a1fc9d0378d2e4b8c248c51882e5f" dmcf-pid="U5tQN5SreQ"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소민 첫 명품, 유재석이 선물했다…탁재훈 “그거 쓰지 마”(‘아근진’) 01-30 다음 NCT 도영, 군 복무 중에도 선행…생일 맞아 1억 기부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