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I 인프라'에 14조원 베팅…SK그룹 전사 AI 역량 집중될까 작성일 01-3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JAXtdfz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006e856b860ee5806ac3c8c527fa1bb74b40e7e16cbe200f004aff9506b2fe" dmcf-pid="ticZFJ4q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552796-pzfp7fF/20260130144009321lwgu.jpg" data-org-width="640" dmcf-mid="5WFMJymj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552796-pzfp7fF/20260130144009321lwg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bca32a6f4374d8d768c2aab5dee06ee2ee84b0d84851d0d2fe797d30806565" dmcf-pid="Fnk53i8BWw"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에 'AI 컴퍼니'를 설립키로 하면서 SK그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SK그룹 내 주요 계열사가 각기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을 준비하는 만큼, 이번 미국 법인 설립으로 전사 차원의 통합적인 시장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c1b87747567a7663a9377fc4dd6600d807d958770d6c82f854cded55e9bfe280" dmcf-pid="3LE10n6bCD" dmcf-ptype="general">3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에 AI 솔루션 회사인 'AI 컴퍼니(가칭)'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빅테크가 밀집한 미국 내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p> <p contents-hash="827776581cc8af55a1de4af9698341750a3a164b239398762a0851ad3a60142d" dmcf-pid="0oDtpLPKTE"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낸드플래시 메모리 자회사인 솔리다임을 활용한다. 솔리다임이 미국 현지 자회사를 세워 사업을 양도하고 SK하이닉스가 이 자회사 증자에 참여해 자본을 출자하는 구조다. 출자 규모는 100억달러(약 14조2000억원)다.</p> <p contents-hash="0231a0031fb6e7756afa5f3124b518b53a98677d009677c248c15ea534b1325c" dmcf-pid="pgwFUoQ9yk" dmcf-ptype="general">신설된 자회사에는 솔리다임이 보유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기반 사업이 포함될 전망이다. 솔리다임이 최근 높아진 AI 데이터센터향 낸드 수요로 관련 사업 입지를 넓히는 만큼 미국 현지에서 이 사업을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93bbf49ecc61e3fb3d3512eb454e2bea995126d2bb4643d00c954bd2a324bd8c" dmcf-pid="UMgWXxKpyc"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이번 미국 자회사 설립이 SK그룹 전체 AI 인프라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금 창출력이 확대된 SK하이닉스가 회사 설립에 투자자 역할을 하고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들이 이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de440c4f7ca00e07bd4c0574e65559686dcaf941a26eb9c27d98a18bdc035c34" dmcf-pid="uRaYZM9USA" dmcf-ptype="general">실제로 SK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은 각기 AI 인프라에 대응 가능한 솔루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한국 울산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과 협력해 베트남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기반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난 2024년 신설한 AI DC 추진본부를 통해 관련 사업을 확대 중이다.</p> <p contents-hash="72a6d8e4f49e6b62baaa208fac9deb081e9d9578f70067723ffa19772298aa71" dmcf-pid="7eNG5R2uhj"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은 데이터센터 전반의 전력 발전과 공급을 담당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충하고 있다. SK온을 통해 분산전원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을 확충하는 한편, SK엔무브가 상용화한 액침냉각 기술로 고발열 냉각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SK E&S와의 합병으로 LNG 등을 기반으로 한 발전소 운영 역량도 확보한 상태다.</p> <p contents-hash="a04c69057c0195f9fb6d8afa82cb0a1e4e4da635418d9af53df76bc42c43165d" dmcf-pid="zdjH1eV7hN" dmcf-ptype="general">SK에코플랜트는 SKT와 AWS의 울산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맡았다. 아울러 연료전지 기반 전력 공급 시스템과 연료전지 발열을 활용한 냉각 시스템 기술도 확보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SK AX(옛 SK C&C)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프라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으며, SK가스·케미칼·브로드밴드 등 계열사 등이 관련 통신·에너지 기반 역량을 확보 중이다.</p> <p contents-hash="665c4df8fa04a36a15e86ffb63f5f971280722743aa727b77ae59671ec17c2de" dmcf-pid="qJAXtdfzSa"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이 지난해 9월 AI CIC(사내회사)를 출범한 것도 지켜볼 대목이다. AI CIC는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사업 영역에서 에이전틱 AI 서비스 '에이닷 비즈' 등을, 기업간거래(B2B) 영역에서 빅테크 중심 AI 데이터센터 유치 및 정부 사업 주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설립될 미국 AI 컴퍼니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SK그룹 전사적 차원의 사업 전략 방향을 맡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p> <p contents-hash="b0e230bbc38b2f5311b7677186b82fe01b9f862734b62afcbbe778815c5efd47" dmcf-pid="BicZFJ4qhg"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기존의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을 중심으로 현금창출력이 강한 자회사가 자본을 출자하고 SK텔레콤이 실행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신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SK하이닉스의 투자가 14조원에 달하는 대규모인 만큼 충분히 전사적 역량이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OT 보안의 민낯... IDS 연결 30분만에 취약점 발견 01-30 다음 '전무후무' 파라아이스하키팀 17연패…강원선수단 완벽한 피날레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