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2025년 신고 1536건 ‘전년대비 80.5% 증가’…새해 체육계 인권침해·비리 ‘원스톱 보호체계’ 강화 선언 작성일 01-30 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30/0001213659_001_20260130150110620.png" alt="" /></span></td></tr><tr><td>자료 | 스포츠윤리센터</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스포츠윤리센터는 30일 새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한 해 체육계 인권침해·비리 대응 체계의 변화와 함께 2026년 중점 추진 방향을 밝혔다.<br><br>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이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지난해 가장 큰 변화는 체육인의 신고와 상담이 눈에 띄게 증가한 점이다. 2025년 기준 인권침해·비리 신고 접수는 1536건으로 전년 대비 80.5% 증가했다. 상담 건수도 6597건으로 69.3% 늘었다. 윤리센터는 이를 두고 “신고해도 괜찮다”는 신뢰가 형성됐다고 본다.<br><br>또 변화의 배경엔 찾아가는 상담 확대, 온라인 신고 채널 고도화, 초기 대응 강화와 신고인의 신원 노출·2차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라고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신고부터 결과 통지까지 조사 전 과정에서 가명을 사용하는 ‘가명조사 체계’를 전면 도입해 보복 우려 없이 신고할 환경을 제도적으로 마련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30/0001213659_002_20260130150110668.png" alt="" /></span></td></tr><tr><td>자료 | 스포츠윤리센터</td></tr></table><br>신고가 급증했음에도 사건 처리 속도는 개선됐다. 지난해 사건 처리 건수는 1250건으로 전년 대비 65.1% 증가했지만, 평균 처리 기간은 152일에서 122일로 30일 단축됐다. 윤리센터는 조사 절차를 표준화하고, 중대 사안에 대해서는 전담 방식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했다.<br><br>특히 청소년·여성 대상 성폭력 등 중대 사건에 대해서는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중대사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 ‘특별조사팀’으로 정식 조직화해 경찰과 해바라기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br><br>윤리센터는 조사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회복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지난해 법률·의료·심리상담·임시주거·체육활동 비용 등 맞춤형 피해자 지원이 이뤄졌다. 윤리센터는 피해자가 일상과 스포츠 현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관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30/0001213659_003_20260130150110703.png" alt="" /></span></td></tr><tr><td>자료 | 스포츠윤리센터</td></tr></table><br>예방 중심 정책도 강화됐다. 지난해 스포츠윤리 교육 이수자는 전년 대비 26.8% 증가했다. 학생선수 대상 성폭력 예방 뮤지컬 ‘휘슬’, e스포츠 특화 교육, 실제 사건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교육 방식을 전환한 게 특징이다.<br><br>이와 함께 센터는 디지털 기반 기관 혁신도 추진했다. 통합신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상담·조사·결과 관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징계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징계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그 결과 징계사실유무확인서 발급 건수는 1년 만에 약 47% 증가했다.<br><br>박 이사장은 “2026년엔 현장 중심 피해 예방, 중대 사건의 신속한 처리,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체육 현장에서 체감되는 인권 보호와 공정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br><br>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4경기 중 3경기가 패패승승승 대역전극” 29일 LPBA 16강전은 가장 치열했던 하루 01-30 다음 ‘동계 올림픽 톱10 다시’ 설렘과 긴장감 속 이탈리아로 향한 대한민국 선수단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