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아란마레가 HC나고야 완파하고 3연승 질주… 유소정 2골 활약 작성일 01-30 5 목록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 유소정이 활약 중인 아란마레(Aranmare Toyama)가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아란마레는 지난 24일 일본 나고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시즌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HC 나고야를 26-12로 완파했다.<br><br>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아란마레는 시즌 성적 5승 1무 3패(승점 11점)를 기록,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안방에서 완패하며 2연패에 빠진 HC 나고야는 5승 3패(승점 10점)가 되어 3위에서 6위로 순위가 곤두박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30/0001110169_001_2026013015111056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아란마레와 HC 나고야 경기 모습, 사진 출처=HC 나고야</em></span>아란마레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전반 초반 6분 동안 아키야마 나츠미(Natsumi Akiyama)의 연속 골을 포함해 순식간에 5골을 몰아치며 나고야의 기를 꺾었다.<br><br>반면 HC 나고야는 아란마레의 수비에 막혀 경기 시작 6분이 지나서야 첫 골을 신고할 정도로 고전했다. 이후에도 나고야의 공격은 5~6분 간격으로 간헐적인 득점에 그쳤다.<br><br>그 사이 아란마레는 사토 미즈키(Mizuki Sato) 등을 앞세워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전반 막판 다시 한번 연속 득점에 성공한 아란마레는 13-5, 8점 차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전의 포문은 한국의 유소정이 열었다. 유소정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첫 골을 기록한 데 이어, 6분경 추가 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아란마레는 유소정의 활약 속에 후반 초반 다시 4연속 득점에 성공, 18-6으로 격차를 벌리며 일찍이 승기를 굳혔다.<br><br>승부의 추가 급격히 기울면서 유소정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많은 시간을 뛰지 않았지만, 짧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후반 결정적인 2골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아란마레는 후반 중반에도 4골을 몰아치며 한때 15골 차(23-8)까지 달아난 끝에 26-12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아란마레는 사토 미즈키(Mizuki Sato)가 5골, 토쿠다 유리코(Yuriko Tokuda)와 타카기 유미코(Yumiko Takagi)가 3골씩, 유소정을 비롯한 5명의 선수가 2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두 골키퍼가 13세이브를 합작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br><br>HC 나고야는 레이나 히구치(Reina Higuchi)가 4골, 이자다 하루카(Haruka Izada)가 3골을 넣었고, 사카키 마나(Mana Sakaki) 골키퍼가 14세이브로 맞섰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br><br>아란마레는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 분포와 골키퍼들의 선방 쇼를 앞세워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순위 경쟁권에 있던 HC 나고야를 직접 꺾고 상위권으로 도약함에 따라 향후 리그 운영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괴물 스타트’ 김효년, 통산 500승 달성! 01-30 다음 두쫀쿠 직접 만드는 박정민→신세경 실존‥‘휴민트’ 홍보에 진심이네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