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사상 첫 종합우승’ 작성일 01-30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원 체육 역사 첫 전국체전 우승<br>에이스 김민영-변주영 4관왕 활약<br>아이스하키 17연패 금자탑 쾌거<br>휠체어 컬링 3년 만에 정상 복귀<br>지원·육성 결실 전국 정상 밑바탕</strong><figure class="image" id="img-2026013015321952011" data-cm_code="2026013015321952011" data-mf_file="2026/01/30/source/2026013015321952011.jpg"><figcaption>◇30일 강릉 모노그램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원 선수단이 우승기를 전달 받고 있다. 사진=강원도장애인체육회 제공</figcaption></figure><br><br>강원이 결국 해냈다. 강원 장애인 체육이 마침내 전국 정상 꼭대기에 깃발을 꽂았다.<br><br>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30일 막을 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총점 3만589점, 금메달 16개·은메달 8개·동메달 5개를 쓸어 담으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개최지 가산점과 상관 없이 순수 경기력만으로 따낸 우승. 그것도 단순한 1위가 아니라 2위권을 여유 있게 따돌린 ‘압도적 우승’이었다. 강원 체육 역사상 첫 전국체전 정상이다.<br><br><strong>■ 김민영–변주영 4관왕=</strong>이번 우승의 중심에는 노르딕스키 에이스 김민영과 가이드 변주영이 있었다. 두 선수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오가며 4개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장거리 설상 종목마다 시상대 맨 위에 서며 대회 초반부터 점수를 쓸았다. 사실상 강원 종합 선두를 굳힌 ‘결정적 카드’로 평가된다.<br><br><strong>■ 아이스하키 17연패 성공…단체종목의 저력=</strong>단체종목은 종합우승의 쐐기였다. 아이스하키는 결승에서 접전 끝에 전북을 꺾고 대회 17연패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휠체어컬링 4인조도 경남을 6대3으로 제압하며 3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두 종목 모두 강원의 ‘전통 강세’를 재확인하며 굵직한 점수를 안겼다.<br><br><strong>■ 알파인스키 대약진=</strong>알파인스키는 이번 종합우승의 또 다른 승부처였다. 강원은 회전과 대회전, 좌식(SITTING)·시각(BLINDING)·IDD 전 종목에서 고르게 금메달을 쓸어 담으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특정 에이스가 아닌 ‘집단 전력’으로 만든 성과였다. 주장 정현식은 IDD 회전 금메달과 함께 최우수동호인상을 수상하며 팀 중심을 잡았다. 이치원은 좌식 회전·대회전에서 연속 정상에 오르며 멀티 금메달을 따냈다. 시각 종목에서는 고원찬–선우진 조가 남자부 금메달, 최길라–황의제 조가 여자부 금메달을 합작하며 남녀 동반 우승을 완성했다.<br><br><strong>■ 지원·선수층 확대 결실=</strong>도장애인체육회의 꾸준한 투자와 현장 지원도 종합우승의 밑바탕이 됐다. 이번 대회에 선수 51명을 전 종목에 출전시키며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을 꾸린 강원은 학생 선수 발굴과 종목별 강화훈련을 통해 전력을 두텁게 다졌다. 여기에 사무처의 체계적인 행정 지원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더해지며 강원 장애인체육은 마침내 전국 정상까지 올라섰다.<br><br>김진태 도장애인체육회장(도지사)는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강원도가 첫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올해도 변함없이 강원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전했다.<br><br>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강원 체육 최초로 전국대회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윤리센터, 신고 접수 80.5% 증가…사건 처리 속도 개선 01-30 다음 밀라노 가는 본진 선수단, 추가 화물만 35개…"'작은 한국' 차려야죠"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