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역시 '여제 천적' 맞았다! 김가영 3-0 완파하고 프로 두 번째 4강...스롱도 대패 '이변' 작성일 01-30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30/0000381587_001_20260130160210638.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신성' 정수빈(NH농협카드)이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br><br>정수빈은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8강에서 김가영에게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했다.<br><br>정수빈이 준결승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24-25시즌 하나카드 챔피언십 이후로 약 1년 6개월 만이다. 동시에 프로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br><br>이로써 정수빈은 김가영과 상대전적 3전 전승을 만들며 준결승에 발을 올렸다.<br><br>1세트부터 밀어붙였다. 김가영이 1득점씩 간간이 올리는 부진에 멈춘 동안, 정수빈은 6이닝 하이런 5점을 앞세워 순식간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30/0000381587_002_20260130160210677.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30/0000381587_003_20260130160210713.jpg" alt="" /><em class="img_desc">정수빈</em></span><br><br>기세를 탄 정수빈은 2세트에서도 분위기를 일방적으로 가져갔다. 김가영은 1이닝 3득점에 멈췄고, 정수빈은 5~6이닝에 걸쳐 4점을 더해 더블포인트를 만든 후 뱅크샷 한 방으로 흐름을 매조졌다. 10이닝 2득점을 더해 세트를 매듭지었다.<br><br>3세트에서도 정수빈은 5이닝까지 공타 한번 없이 질주했다. 김가영이 뒤늦게 각성하며 6이닝에 장타 6점, 뱅크샷을 더해 순식간에 9점을 만들며 위협했지만 정수빈의 기세를 꺾을 수는 없었다.<br><br>같은 시간대에 경기를 치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 역시 임경진(하이원리조트)에게 0-3으로 완패하며 시즌 정규투어를 조기에 마치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30/0000381587_004_20260130160210757.jpg" alt="" /><em class="img_desc">임경진</em></span><br><br>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스롱이 4승1패로 우세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의 여신은 임경진의 손을 들었다. <br><br>1세트를 접전 끝에 11-9로 가져온 임경진은 2세트에서도 9이닝 하이런 6점, 11이닝 뱅크샷 포함 4득점을 몰아치며 승리했다. 3세트에서도 스롱이 1이닝부터 연속 4득점을 치는 등 분전했지만 임경진의 분위기가 더 좋았다. 8이닝 3점을 내세운 임경진은 마지막 9이닝에 뱅크샷을 치며 경기를 끝냈다.<br><br>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백민주(크라운해태)-김다희(하이원리조트),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김보미(NH농협카드)의 8강 대진이 이어진다.<br><br>한편 우승 상금 4천만원이 걸린 여자부 결승은 오는 2월 1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br><br>사진=MHN DB, PBA<br><br> 관련자료 이전 격전지 밀라노로!…‘TOP 10 진입’ 도전하는 동계올림픽 태극전사들 01-30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신고 접수 80.5% 증가…평균 처리 기간은 30일 단축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