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UFC 계약이 걸린 마지막 승부 나선다 작성일 01-30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ROAD TO UFC 결승서 꿈의 무대 도전</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1/30/0002503353_001_20260130164109059.jpg" alt="" /></span></td></tr><tr><td><b>▲ </b> ROAD TO UFC 시즌 4 결승 대진표</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스턴건' 김동현의 제자이자 '프로그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김상욱(32)이 UFC 계약을 향한 마지막 시험대에 오른다.<br><br>오는 2월 1일(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있을 UFC 325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2' 언더카드에서 ROAD TO UFC 시즌4 라이트급(70.3kg) 결승전이 펼쳐진다.<br><br>이번 경기의 승자는 단 한 명. 우승자에게는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와의 정식 계약이 주어진다. 김상욱에게 이번 결승전은 단순한 한 경기가 아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과 인내, 그리고 꿈을 증명해야 하는 격투 인생 최대의 승부처다.<br><br>ROAD TO UF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MMA 유망주들에게 UFC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공식 토너먼트다. 시즌4에서는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 등 4개 체급에 총 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체급별 단 2명만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김상욱은 그중 라이트급 결승에 이름을 올리며 UFC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1/30/0002503353_002_20260130164109111.jpg" alt="" /></span></td></tr><tr><td><b>▲ </b> 이제 김상욱에게 남은 최종 관문은 돔 마르 판(사진 오른쪽)과의 결승전이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ROAD TO UFC 시즌4 결승, UFC 계약을 향한 마지막 관문</strong><br><br>김상욱은 이번 대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8강과 4강에서 모두 그라운드 피니시로 상대를 제압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결승 상대는 '스트리트 부다' 돔 마르 판(25·호주)이다. 마르 판은 17세부터 격투기를 시작한 젊은 베테랑으로, 타격과 그래플링을 고루 갖춘 웰라운드 파이터다.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로 경기 운영 능력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김상욱은 상대에 대해 "움직임이 좋고 전반적인 기술 완성도가 높지만, 확실한 KO 파워는 없다"고 분석했다.<br><br>반면 마르 판은 "모든 영역에서 내가 더 뛰어나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김상욱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경기 주도력 조차 자신이 앞선다고 주장하며 기세 싸움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결승전을 앞두고 두 선수간 신경전 역시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분위기다.<br><br>김상욱은 이번 경기 양상을 타격전으로 전망했다. 그는 "그래플링에서 쉽게 승부가 나지 않으면 타격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좋다. 체력전에는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그라운드에서 이미 검증된 피니시 능력에 더해, 스탠딩에서의 집중력과 체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1/30/0002503353_003_20260130164109154.jpg" alt="" /></span></td></tr><tr><td><b>▲ </b> 김상욱의 최대 장점은 꾸준한 성장세와 탄탄한 체력이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김동현의 조언, 그리고 꿈의 무대 UFC를 향한 집념</strong><br><br>김상욱의 성장 스토리에는 김동현이라는 이름이 빠질 수 없다. 그는 김동현을 자신의 길을 밝혀준 영웅이자 멘토로 꼽는다.<br><br>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김상욱은 아마추어 전적 4승 5패에 머물러 있었다.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김동현은 "아직 기회가 있다.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라"고 조언했고, 그 말은 김상욱의 인생을 바꿨다.<br><br>어린 시절 학교 폭력을 이겨내기 위해 격투기를 시작한 김상욱에게 UFC는 늘 꿈의 무대였다. 그는 스승의 조언을 따라 훈련과 경기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몰아붙였다. 그 결과 AFC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고, 이제는 라이트급으로 무대를 옮겨 UFC 입성 문턱까지 도달했다.<br><br>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김상욱은 스승 김동현의 발자취를 따라 UFC 옥타곤에 입성하게 된다. 그는 "이번 경기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다. 정말 이를 갈고 준비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말 외에는 더 할 말이 없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시드니에서 펼쳐질 단 한 번의 승부. 김상욱이 꿈의 무대 UFC로 향하는 마지막 문을 열 수 있을지, 국내 격투기 팬들의 시선이 그의 두 주먹에 집중되고 있다.<br><br>김상욱 출전 ROAD TO UFC 시즌 4 라이트급 결승은 2월 1일 오전 8시에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br> 관련자료 이전 "韓 체육 인권 침해·비리 신고 80% 증가" 스포츠윤리센터, 처리는 1개월 빨라졌다 01-30 다음 '선수단 주장' 최민정 "책임감 있게 할 수 있는 역할 최선 다해 보겠다" [MD현장]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