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 지낸 정정훈 전 의원 별세 작성일 01-30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30/AKR20260130156100505_02_i_P4_20260130181714080.jpg" alt="" /><em class="img_desc">[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 쾌거를 배경으로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에 추대된 정정훈(鄭貞薰) 전 의원이 30일 오후 4시40분께 인천 서구 온누리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만 91세.<br><br>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덕수상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0년 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뒤 신진자동차, 새한자동차에서 근무하고 부일교통 대표이사를 지냈다. 1981년 1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동구·북구 선거구에서 민주한국당(민한당) 후보로 나와 당선됐다. 1985년 12대 총선에서 떨어진 뒤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노동 문제 특별위원으로 활동하다 1988년 13대 총선 인천 북구갑 선거구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올림픽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1990년 3당 합당 후 민주자유당에 참여했다. <br><br> 인천 지역 배드민턴협회장 경력을 바탕으로 1991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선출됐다. 마침 배드민턴이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남자 복식(박주봉·김문수)과 여자 복식(황혜영·정소영)에서 금메달, 여자 단식(방수현)에서 은메달, 여자 복식(길영아·심은정)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자 고인은 대회 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1995년에는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에 추대됐다. 이후 강영중, 김중수씨가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br><br> 유족은 부인 박문희씨와 1남1녀(정태원·정승혜) 등이 있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할 예정이다. 발인은 2월1일. ☎ 032-517-0710<br><br> chungwon@yna.co.kr<br><br>※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br><br> 관련자료 이전 김건모, 확 달라진 얼굴에.."건강 잘 챙기길" 팬들 응원 물결 [핫피플] 01-30 다음 “새로운 모습 보여주겠다”…잠 설친 ‘쇼트트랙’ 임종언 올림픽 데뷔전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