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의 '메디칼 타임아웃'은 규정 위반? 즈베레프 강력 항의...역대급 명승부에 오점 작성일 01-30 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30/0000012439_001_20260130190415947.jpg" alt="" /><em class="img_desc">슈퍼바이저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즈베레프. (중계화면 캡처)</em></span></div><br><br>호주 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전 3세트 도중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메디컬 타임아웃 요청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br><br>알카라스는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 9번째 게임이 끝난 후, 오른쪽 다리에 문제를 느껴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하고 치료를 받았다. 즈베레프는 알카라스의 증상이 부상이 아닌 '경련(cramps)'이라고 주장했다. 규정상 단순 경련으로는 메디컬 타임아웃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이 조치가 부당하다고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br><br>즈베레프는 욕설을 섞어가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으며, 주최측이 알카라스나 야닉 시너와 같은 특정 선수들을 과도하게 보호한다고 주장했다.<br><br>전 세계 주요 외신들은 이 사건을 긴급히 보도하였으며, 크게 규정 위반 논란, 특혜 의혹 제기, 그리고 경기 결과에 미친 영향의 관점에서 다루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30/0000012439_002_20260130190415991.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의 메디칼 타임아웃이 규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em></span></div><br><br>많은 언론은 즈베레프의 분노가 근거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호주의 폭스 스포츠와 7NEWS는 테니스 레전드이자 해설가인 짐 쿠리어(미국)의 발언을 인용해 심판의 결정을 비판했다. 짐 쿠리어는 "이것은 엉터리 판정이다. 명백한 경련이지 부상이 아니다. 대회 측이 완전히 일을 그르쳤다"라며 즈베레프가 분노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옹호했다.<br><br>테니스 규정상 '단순 경련'으로는 메디컬 타임아웃을 쓸 수 없으며, 엔드 체인지 시간에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알카라스가 이를 어기고 3분간의 치료를 받은 점을 지적했다.<br><br>외신들은 즈베레프가 심판에게 쏟아낸 구체적인 발언에 주목했다. 즈베레프는 슈퍼바이저에게 "당신들은 이 두 녀석(알카라스와 야닉 시너를 지칭)을 항상 보호한다"라고 소리치며, 스타 플레이어들에게만 관대한 판정이 내려진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즈베레프가 거친 욕설을 사용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장면도 상세히 보도했다.<br><br>알카라스는 메디컬 타임아웃 이후 3, 4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5세트 접전 끝에 6-4, 7-6, 6-7, 6-7, 7-5로 승리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선수단 이탈리아로 출국...금메달 3개·종합 10위 목표 01-30 다음 김수미, 개코 아내 꼬리표 뗐다…‘뷰티 브랜드 CEO’ 복귀 선언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