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희들 안세영 이겨봤냐? 난 지난해 발목 다치고도 이겼어!"…中 천위페이, 사골처럼 우려 먹네 "안세영에 승리, 상상도 못했는데" 작성일 01-30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30/0001969674_001_2026013019001159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3위)가 시즌 첫 우승 후 라이벌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을 고통 끝에 꺾었던 경험을 떠올렸다.<br><br>중국 매체 '텐센트'는 29일(한국시간) "천위페이는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보도했다.<br><br>천위페이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슈퍼 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태국의 피차몬 오파트니푸스(세계 30위)를 게임스코어 2-0(23-21 21-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번 우승은 천위페이의 2026시즌 첫 번째 국제대회 우승이다.<br><br>천위페이가 대회 정상에 오른 비결엔 행운이 따른 것도 컸다. 라이벌인 안세영을 비롯해 중국의 왕즈이(세계 2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4위) 등이 대회에 불참하면서 천위페이를 위협할 선수가 사실상 전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30/0001969674_002_20260130190011649.jpg" alt="" /></span><br><br>천위페이는 경쟁자들이 없는 대회에서 1번 시드를 받았고, 예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랭킹도 한 계단 상승해 3위로 올라섰다.<br><br>천위페이는 대회를 마치고 중국 '남방주간'과의 인터뷰에서 안세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br><br>매체에 따르면 천위페이는 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안세영과의 2025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전을 떠올렸다. 그는 2게임에서 발목이 꺾였음에도 안세영을 2-0(21-15 21-17)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다.<br><br>천위페이는 당시 기억을 떠올리면서 "발목이 너무 아팠다. 안세영을 이길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라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30/0001969674_003_20260130190011685.jpg" alt="" /></span><br><br>안세영과 천위페이는 현재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고의 라이벌 관계이다. 상대 전적도 14승14패로 동률이다. 다만 지난해엔 천위페이 자랑과 달리 상대 전적에서 안세영이 5승2패로 압도했다.<br><br>두 선수는 2026시즌이 시작된 후 아직까지 맞대결을 갖지 않고 있다. 천위페이는 지난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안세영과의 준결승을 앞두고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고, 어깨에 붕대를 감고 인도 오픈(슈퍼 750)에 출전했지만 준결승에서 같은 국적의 왕즈이에게 패해 탈락했다.<br><br>안세영과 천위페이는 이르면 오는 3월 127년 역사를 자랑하는 BWF 전영 오픈(슈퍼 1000)에서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준결승 혹은 결승에서 치를 가능성이 있다.<br><br>사진=안세영 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광주도시공사, 인천광역시청 꺾고 연패 탈출 5위 올라서...최수지 MVP 01-30 다음 '강 대 강 리턴매치'... 사발렌카-리바키나, 3년 만의 호주오픈 결승 재회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