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인천광역시청 꺾고 연패 탈출 5위 올라서...최수지 MVP 작성일 01-30 5 목록 광주도시공사가 공격의 중심을 확실히 잡으며 길었던 연패의 고리를 끊어냈다.<br><br>광주도시공사는 30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5매치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3-25로 꺾었다.<br><br>이 승리로 광주도시공사는 2승 3패(승점 4점)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고, 인천광역시청은 5연패에 빠지며 하위권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30/0001110206_001_2026013018581487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점프 슛하는 광주도시공사 함지선</em></span>광주도시공사의 공격에는 은퇴 후 복귀한 최수지와 이적한 함지선이 있었다. 두 선수는 양 쪽 윙에서 활약하며 최수지가 7골, 함지선이 5골을 넣으며 12골을 합작했다.<br><br>경기 초반부터 광주도시공사는 강한 돌파와 적극적인 골문 공략으로 흐름을 장악했다. 연속된 돌파로 7미터 드로우를 얻어내며 초반에만 페널티 득점으로 3골을 쌓았고, 공격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br><br>인천광역시청은 임서영의 개인 통산 100번째 골로 포문을 열었지만, 이후 실책이 이어지며 추가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br><br>2-2로 맞선 상황에서 분위기를 바꾼 것은 이효진이었다. 친정팀을 상대로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광주도시공사는 단숨에 6-2까지 달아났고, 이후에도 끊임없는 돌파로 인천 수비를 흔들었다.<br><br>인천은 최민정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버텼지만, 수비 과정에서 잦은 반칙으로 7미터 드로우를 내주며 좀처럼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전반에만 7미터 드로우로 7골을 성공시키며 17-8까지 격차를 벌렸다.<br><br>전반 막판 들어 광주도시공사는 실책과 최민정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잠시 공격이 주춤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인천광역시청은 구현지와 신다래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서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전반 종료를 앞두고 4골을 만회해 17-11로 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시작과 함께 인천광역시청은 다시 한 번 추격의 기세를 올렸다. 최민정 골키퍼의 선방 이후 신다래와 구현지의 연속 골이 터지며 점수는 17-13, 4골 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임서영이 2분간 퇴장으로 빠지고, 이어진 7미터 드로우 찬스마저 살리지 못하면서 흐름이 꺾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30/0001110206_002_2026013018581491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광주도시공사 최수지</em></span>광주도시공사는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연속 득점으로 다시 격차를 벌리며 20-14를 만들었고, 이후에도 최수지와 김지현, 함지선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리드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br><br>인천은 구현지와 신다래, 박수민의 활약으로 맞섰지만, 점수 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광주도시공사는 경기 막판까지 주도권을 지키며 33-25 완승을 거뒀다.<br><br>광주는 최수지가 7골 2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지현이 6골, 함지선이 5골을 보탰다. 골문에서는 이민지 골키퍼가 1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금정은 이날 득점으로 개인 통산 200골 고지를 밟았다.<br><br>인천광역시청은 구현지가 7골, 신다래가 6골로 분전했고 박수민과 장은성이 각각 4골씩 기록했지만, 팀의 연패를 끊기에는 힘이 부족했다.<br><br>경기 MVP로 선정된 최수지는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간절하게 뛰었다”며 “쉬었다가 복귀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이 경기를 계기로 자신감을 많이 되찾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광주=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노르딕스키 4관왕' 김윤지, 장애인동계체전 MVP…통산 3번째 01-30 다음 "야, 너희들 안세영 이겨봤냐? 난 지난해 발목 다치고도 이겼어!"…中 천위페이, 사골처럼 우려 먹네 "안세영에 승리, 상상도 못했는데"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