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9단, 최연소 프로 유하준 초단과 특별대국서 한 수 지도 작성일 01-30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81수 만에 백 2집 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30/0002789278_001_20260130192011492.jpg" alt="" /><em class="img_desc">조훈현 9단이 30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유하준 초단과 특별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em></span><br>조훈현 9단(73)이 자신의 최연소 입단 기록을 63년 만에 갈아치운 유하준 초단(9)에게 한 수 지도했다.<br><br>조훈현은 3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SOOPER MATCH 세대를 잇다’ 특별 대국에서 유하준 초단을 281수 만에 백 2집을 남기며 승리했다.<br><br>조훈현은 바둑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고, 유하준은 지난해 12월 조훈현의 세계 최연소 입단 기록을 한 달 앞당겨(9살 6개월 12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br><br>이날 대국에서는 유하준 초단이 흑을 잡았지만, 덤(6.5집)이 없는 정선 방식으로 치러졌다.<br><br>백을 잡은 조훈현은 패기를 앞세운 유하준의 초반 공세를 유연하게 받아넘기면서 미세하게 접전 양상으로 판을 운영했고, 끝내기에서 확실한 우위를 장악하면서 쑥쑥 커나가는 유하준에게 한 수 가르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30/0002789278_002_20260130192011515.jpg" alt="" /><em class="img_desc">조훈현 9단의 최연소 입단 기록을 깬 유하준 초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조훈현은 대국 뒤 “대국 도중 내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유 초단에게)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은 맞다. 제2의 신진서가 될 수 있을지는 본인 노력 여하에 달렸다. 이창호처럼 남들이 4∼6시간 공부할 때 10시간, 20시간 공부해야 일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한국 바둑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덕담했다.<br><br>이번 대결은 이벤트 대국이어서 공식 기록에는 반영되지 않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관희, 홍진경 향해 "연애도 모르면서" 막말 논란…영상 삭제 엔딩 [스한:이슈] 01-30 다음 ‘5시간 27분’ 혈투...알카라스, 츠베레프 꺾고 호주오픈 결승행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