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 이원정 앞세워 서울시청과 무승부… 시즌 첫 승점 확보 작성일 01-30 17 목록 대구광역시청이 이원정을 중심으로 한 주축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시청과 팽팽한 승부를 펼치며 올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br><br>대구광역시청은 30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5매치에서 서울시청과 26-26으로 비겼다.<br><br>이로써 대구광역시청은 1무 4패(승점 1점)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점을 확보했고, 서울시청은 2승 1무 2패(승점 5점)가 되면서 4위로 올라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30/0001110218_001_2026013022070964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점프 슛하는 서울시청 안혜인</em></span>이날 대구광역시청은 공격의 중심을 잡은 이원정이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됐고, 이예윤·노희경·정지인이 나란히 5골씩을 보태며 고른 득점 분포를 만들었다. 골문에서는 강은지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하며 후반 서울의 공세를 여러 차례 막아냈다.<br><br>경기 초반부터 대구광역시청은 적극적인 공세로 흐름을 잡았다. 시작 2분 만에 서울시청 조수연이 2분간 퇴장으로 빠지자 수적 우위를 살려 3-1로 앞서 나갔다. 이후 이원정과 노희경, 김희진이 공격을 이끌며 초반 주도권을 유지했다.<br><br>서울시청은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을 발판 삼아 안혜인의 연속 득점으로 5-5 동점을 만들며 반격에 나섰다. 이후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속에서 서울시청은 중앙 공격이 막히자 박수정을 활용한 좌우 윙 공격으로 활로를 찾았고, 대구광역시청은 정지인의 중거리 슛과 노희경의 돌파로 맞섰다.<br><br>서울시청이 박수정과 송지영의 윙 득점으로 11-9까지 달아났지만, 대구광역시청은 정지인과 노희경의 연속 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이예윤의 피벗 플레이가 성공하며 12-11 역전에 성공했으나, 전반 막판 안혜인의 득점으로 12-12 동점인 채 전반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30/0001110218_002_2026013022070968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대구광역시청 이원정</em></span>후반 들어서도 대구광역시청의 집중력은 유지됐다. 강은지 골키퍼의 선방 이후 정지인, 노희경, 이예윤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 흐름을 끊어냈고, 이원정은 7미터 드로우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21-19 역전을 이끌었다.<br><br>다만 연이어 나온 2분간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면서 흐름이 흔들렸다. 서울시청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조수연과 박수정의 연속 골로 25-25 동점을 만들며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막판 대구광역시청이 스카이 플레이로 다시 앞서는 듯했지만, 7미터 드로우를 허용하며 결국 승부는 26-26 무승부로 마무리됐다.<br><br>서울시청은 우빛나와 안혜인이 각각 6골씩을 기록했고, 박수정이 5골, 조은빈이 4골로 힘을 보탰다. 정진희 골키퍼는 15세이브로 팀을 지탱했다.<br><br>경기 MVP로 선정된 이원정은 “승리로 이어지지 않아 아쉽지만,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크다”며 “후반에 집중력이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버텨냈다. 다음에는 무승부가 아닌 승리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광주=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살인 민병대" 밀라노 시장의 분노…'트럼프 백골단' ICE 동계올림픽 투입에 이탈리아 '발칵' 01-30 다음 ‘흑백요리사’ 인기에도‥중식 대가 여경래 “동네 분인가” 중식 노포서 굴욕(전현무계획3)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