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꺾은 조코비치, ‘메이저 25승’ 대기록 작성에 1승만 남겼다 작성일 01-30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메이저 호주오픈 준결승서 신네르 3대2로 제압<br>최근 5연패 당했지만 메이저 준결승서 ‘완벽 설욕’<br>결승 상대 알카라스 꺾으면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1/30/0004585065_001_20260130235508699.jpg" alt="" /><em class="img_desc">호주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서 얀니크 신네르를 꺾고 기뻐하는 노바크 조코비치.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4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를 꺾고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 오픈(총상금 1억 1150만 호주달러·약 1100억 원) 결승에 올랐다.<br><br>조코비치는 30일 호주 멜버른 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신네르를 3대2(3대6, 6대3, 4대6, 6대4, 6대4)로 제압했다.<br><br>조코비치는 이 경기 전까지 신네르에게 5연패를 당하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2024년 호주오픈 4강, 2025년 롤랑가로스와 윔블던 준결승에서 연달아 신네르에게 패했지만 이번 대회서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설욕에 성공했다.<br><br>하지만 중요한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서 신네르를 꺾으며 11번째 호주오픈 우승 트로피를 향해 순항했다. 조코비치는 2019∼2021년 3연패를 포함해 호주오픈에서만 무려 10번 우승했다.<br><br>1987년생인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 역사상 첫 메이저 단식 2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그는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함께 메이저 24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br><br>이날 경기는 한치의 양보 없는 시소 게임으로 펼쳐졌다. 4세트까지 세트를 주고 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친 두 선수는 5세트 들어서도 양보 없는 경기를 펼쳤다.<br><br>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한 건 5세트 7번째 게임이었다. 조코비치가 신네르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했고 자신의 서브 게임을 끈질긴 승부 끝에 지켜내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5세트를 챙긴 조코비치는 승리 확정과 동시에 두 팔을 하늘 위로 벌리며 기쁨을 만끽했다.<br><br>신네르는 3년 연속 호주오픈 트로피를 노렸지만 ‘노장’ 조코비치의 벽에 막혀 아쉽게 일찍 짐을 싸게 됐다.<br><br>조코비치의 결승 상대는 5시간 27분 혈투 끝에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잡고 올라온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이다.<br><br>두 선수의 상대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5승 4패로 앞서 있다.<br><br>프랑스오픈(2024년·2025년), 윔블던(2023년·2024년), US오픈(2022년·2025년)에서 두 번씩 우승해 본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22세 8개월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업을 이루게 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호주오픈 첫 결승서 조코비치 만난다 01-30 다음 알카라스 vs 조코비치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 격돌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