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코앞에서 터진 대형 참사! 헬멧 날아가고 들것 행...무려 3명이나 쓰러져 "끝내 대회 전면 취소" 작성일 01-31 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31/0002241530_001_20260131000509103.jpe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올림픽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 다운힐 경기에서 선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했다.<br><br>영국 매체 '더 선' 은 30일(한국시간) "스위스 크랑스-몬타나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 다운힐 경기에서 헬멧이 벗겨질 정도의 고속 충돌이 이어졌고, 결국 대회가 취소됐다"며 당시 현장을 "공포 그 자체"라고 표현했다.<br><br>올림픽을 불과 일주일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선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게 됐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31/0002241530_002_20260131000509154.jpeg" alt="" /></span></div><br><br>보도에 따르면 사고의 시작은 노르웨이 스키 국가대표 마르테 몬센이었다. 몬센은 경기 초반, 100km/h에 육박하는 고속 주행 도중 균형을 잃고 그대로 코스를 이탈했다. 이후 통제 불능 상태로 미끄러지며 안전 펜스로 강하게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헬멧이 벗겨질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br><br>사고 직후 몬센은 안전망에 몸이 엉킨 채 쓰러졌고, 얼굴에는 코와 입, 오른쪽 눈 주변에 선명한 외상이 남아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매체는 "의료진이 즉각 투입돼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고 전하며, 현장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었다고 전했다.<br><br>몬센은 곧바로 들것에 실려 빠져나갔고, 관중들의 걱정 어린 시선 속에 병원으로 이송돼 추가 검진을 받았다. 대회 초반부터 발생한 이 장면은 TV 중계를 통해 그대로 전 세계에 전달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31/0002241530_003_20260131000509197.jpg" alt="" /></span></div><br><br>그러나 문제는 이 사고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같은 경기에서 오스트리아 대표 니나 오르틀리브 역시 추락 사고를 당했고, 이어 미국 스키의 상징적인 존재인 린지 본 마저 쓰러졌다. 본은 점프 구간 이후 중심을 잃고 그대로 안전망으로 날아갔으며, 충돌 이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뚜렷했다.<br><br>본은 힘겹게 일어나 결승선을 통과하긴 했지만 매체는 "명백히 통증을 느끼는 상태였고, 결승선을 넘자마자 곧바로 의료 텐트로 향했다"고 전했다. 올림픽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나온 장면이었기에, 현지에서는 본의 몸 상태를 둘러싼 우려도 빠르게 확산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31/0002241530_004_20260131000509231.jpg" alt="" /></span></div><br><br>더 선은 "첫 6명의 출전자 가운데 무려 3명이 사고를 당했다"며 "이는 단순한 우연이나 개인 실수가 아니라, 코스 자체가 위험 수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해당 슬로프에는 경기 직전 내린 신설 눈과 더불어, 시야를 방해하는 조명 문제까지 겹치며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한 상태였다.<br><br>결국 주최 측은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자 다운힐 경기를 전면 취소하는 결단을 내렸다. 더 선은 "월드컵 다운힐이 순식간에 공포의 무대로 변했다"며 "조금만 더 경기가 이어졌다면, 더 큰 참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평가했다.<br><br>사진=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메일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조코비치, 호주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01-31 다음 ‘판사 이한영’ 지성→태원석, 박희순 부하 조상기 잡으려다 검거 위기 (종합)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