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GOAT' 37세 볼카노프스키, 로페즈와 2차전으로 첫 호주 홈경기…은퇴설 잠재우고 또 한 번 증명할까 작성일 01-31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31/0001969773_001_2026013100101344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타이틀 탈환 이후 첫 방어전에 나선다.<br><br>무대는 자신의 고향인 호주 시드니이며, 상대는 이미 한 차례 격돌했던 디에고 로페스다. 재대결이자 역사 도전이 걸린 승부다.<br><br>볼카노프스키는 오는 2월 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5: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2' 메인 이벤트에서 UFC 페더급 랭킹 2위 디에고 로페스와 맞붙는다.<br><br>두 선수는 지난해 4월 열린 UFC 314에서 처음 만나 타이틀전을 치렀고, 당시 볼카노프스키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공석이던 페더급 왕좌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약 10개월 만에 성사된 2차전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31/0001969773_002_20260131001013527.jpg" alt="" /></span><br><br>챔피언 볼카노프스키는 1차전 이후 주먹 부상으로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그 사이 로페스는 랭킹 6위 제앙 실바를 KO로 꺾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다시 한 번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했다. 두 선수 모두 흐름과 분위기가 다시 맞물린 시점에서 재대결이 성사된 셈이다.<br><br>이번 경기는 단순한 방어전을 넘어 페더급 역사와도 직결된다. 볼카노프스키는 현재 UFC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7승을 기록 중으로, 조제 알도의 통산 8승 기록에 바짝 다가서 있다.<br><br>로페스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타이틀전 최다승 공동 1위에 오르게 되며, 이후 한 차례 더 방어에 성공하면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다.<br><br>페더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챔피언을 향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31/0001969773_003_20260131001013601.jpg" alt="" /></span><br><br>최근 37세인 볼카노프스키가 이번 경기를 끝으로 은퇴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그는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며 "나는 여전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br><br>그는 이번 경기 이후에도 빠른 복귀를 원하고 있다며, 가능한 한 대미지를 줄이고 다시 옥타곤에 오르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냈다.<br><br>경기 양상에 대해 볼카노프스키는 로페스의 한 방을 최대 변수로 꼽았다. 그는 "내가 지는 경우는 한 방을 허용했을 때"라며 "로페스는 그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경계했다.<br><br>실제로 1차전에서 볼카노프스키는 유효타 수에서 158대 63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지만, 2라운드에서 강력한 카운터를 허용하며 다운을 당하는 장면도 있었다.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서는 앞섰지만, 순간적인 위험성은 분명히 존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31/0001969773_004_20260131001013652.jpg" alt="" /></span><br><br>로페스 역시 1차전을 돌아보며 전략적인 아쉬움을 인정했다. 그는 당시 KO만을 노린 나머지 자신의 게임 플랜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훈련 캠프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보완했다고 밝혔다.<br><br>강력한 타격을 주무기로 하지만,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로서 그래플링이라는 또 다른 무기도 갖추고 있다는 점은 2차전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br><br>객관적인 전망에서는 여전히 챔피언이 근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해외 도박사들의 배당은 대략 57대 43으로 볼카노프스키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br><br>다만 1차전에서 보여준 로페스의 내구력과 파괴력, 그리고 재대결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면 결과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는 평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31/0001969773_005_20260131001013706.jpg" alt="" /></span><br><br>한편 이번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급 랭킹 6위 댄 후커와 8위 브누아 생드니가 맞붙는다. 메인카드 제3경기에서는 라이트급 랭킹 9위 라파엘 피지예프와 14위 마우리시우 루피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br><br>언더카드에서는 ROAD TO UFC 시즌4 결승전이 열리며, 라이트급 결승에서는 김동현의 제자인 김상욱이 호주 파이터 돔 마르 판과 UFC 계약을 놓고 격돌한다.<br><br>'UFC 325: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2'는 2월 1일 언더카드가 오전 8시, 메인카드가 오전 11시부터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br><br>홈에서 열리는 첫 타이틀 방어전이자, 역사에 도전하는 챔피언의 한 판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사진=UFC<br><br><article data-scroll-anchor="false" data-testid="conversation-turn-3" data-turn="user" data-turn-id="59d5a56c-612c-4d60-9900-96273c50830e" dir="auto" tabindex="-1"> </article><br><br> 관련자료 이전 장도연 ‘꼬꼬무’ AI로 1천명 장기 실종 아동 찾아 나선다 01-31 다음 최민정, '세계 최초' 기록 드디어 도전한다…올림픽 쇼트트랙 단일 종목 3연패 정조준 "잘해보고 싶어요" [2026 밀라노]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