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이희준·류현경… 배우 출신 감독들 활약 작성일 01-3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감정 파고 일으키는 ‘물의 연대기’ ‘직사각형, 삼각형’ ‘고백하지마’ 등도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zcBK8zt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9dd8d5261680519bda7aaaa64150780a8a6971908ec302c1d9d2b2be6a2ac7" dmcf-pid="0qkb96qF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물의 연대기’ 촬영 현장에서 디렉팅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오른쪽) 감독. 판씨네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kukminilbo/20260131001640734uqnn.jpg" data-org-width="640" dmcf-mid="FEuwmlEo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kukminilbo/20260131001640734uq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물의 연대기’ 촬영 현장에서 디렉팅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오른쪽) 감독. 판씨네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e6f55242a51aed6bcb4075ea664725f4ff2d440bec148f4fbcd631fed3fcda" dmcf-pid="pBEK2PB3vr" dmcf-ptype="general"><br>미국 작가 리디아 유크나비치의 동명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 영화 ‘물의 연대기’는 거센 감정적 파고를 일으킨다. 유년 시절 수영 선수를 꿈꿨으나 아버지의 학대로 고통받고 방황하다 마침내 글 쓰기를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게 된 여성 리디아(이모젠 푸츠)의 삶을 스크린에 생생히 그려 낸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기억의 조각처럼 파편화된 장면들을 감각적으로 이어 낸 연출이다.</p> <p contents-hash="f92edb6dcb8b135318ac8625fe3441120583e590a5020d6d798b020c376c3425" dmcf-pid="UbD9VQb0Cw" dmcf-ptype="general">28일 국내 개봉한 ‘물의 연대기’의 감독은 꽤 익숙한 인물이다. 2002년작 ‘패닉 룸’의 아역부터 ‘트와일라잇’ 시리즈, ‘퍼스널 쇼퍼’ 등으로 인지도를 쌓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다. 9세 때부터 감독을 꿈꿨다는 그는 “이 이야기를 살아 움직이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8년간의 작업 끝에 첫 연출작을 완성해 냈다. 이 작품으로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후보에도 올랐다.</p> <p contents-hash="1f55c92020137f6869e31861bf3c3db7c9c9992e8f3b26b768eef15604f8ff46" dmcf-pid="uKw2fxKplD" dmcf-ptype="general">배우의 연출 도전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거장으로 평가받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로버트 레드포드 등이 ‘감독 겸 배우’의 대표 사례다. 조지 클루니,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등도 연출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국내에도 감독으로 변신해 호평받은 배우들이 적잖다. 사람 감정을 다루는 배우 직업의 특성상 연출을 할 때도 섬세한 감정선을 포착해 내는 것이 이들의 강점이다.</p> <p contents-hash="343fc255c2272591df3865b0b4ab1a4a1ff513bae5cdc8245c6281e6f188f3f0" dmcf-pid="7Vs46eV7TE" dmcf-ptype="general">영화 ‘1987’ ‘남산의 부장들’ ‘핸섬 가이즈’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희준은 두 번째 연출작 ‘직사각형, 삼각형’을 지난 21일 선보였다. 가족 모임에서 해묵은 갈등이 하나둘 수면 위로 드러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날카로운 유머로 그려낸 작품이다.</p> <p contents-hash="493ede868378f6600485335f0d6e1320a349f4a120057cd11edd883b1c6c787d" dmcf-pid="zfO8PdfzTk" dmcf-ptype="general">이희준은 “일상적인 관계 안에서 반복되는 충돌을 영화로 담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출연 배우 진선규는 “감독이 미리 방향을 규정하지 않고 배우가 충분히 고민하고 반응하도록 기다려 줬다”며 “서로의 호흡을 믿으면서 끝까지 밀고 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5ce4a37ffc42a89c1f03a6f018438bab6ef41363589db4e475cf4dec2ef57c3" dmcf-pid="q4I6QJ4qvc" dmcf-ptype="general">류현경은 첫 장편 연출 데뷔작 ‘고백하지마’를 통해 쉽지 않은 도전에 나섰다. 제작사 ‘류네’를 설립하고 작품 기획과 연출, 연기는 물론 제작, 배급까지 전 과정을 도맡았다. 시사회 등 언론 대응 업무, 관객과의 대화(GV) 행사 진행까지 직접 했다.</p> <p contents-hash="36ac51e852c527f15260e39e57d6af8d3247f931a7183e4d4ebb1fd710a6ee36" dmcf-pid="B8CPxi8BhA" dmcf-ptype="general">지난달 개봉한 ‘고백하지마’는 극 중에서도 배우인 류현경이 영화 촬영 현장에서 동료 배우 김충길에게 고백받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류현경 1인 시스템으로 제작된 영화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입소문을 타고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흥행 성과까지 일궈 냈다. 류현경은 “위축된 영화 시장에 신선한 자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333ff6096c41159ace937ad549aedb18dfd65f1af35bb67590c2b8e5ceb90ad" dmcf-pid="b6hQMn6bCj" dmcf-ptype="general">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는 배우 출신인 김도영 감독이 ‘82년생 김지영’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연출작이다. 출연 배우 구교환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감독님의 디렉션을 받고 싶어서였다”며 “감독님이 감정의 균형을 잘 맞춰준 덕에 현실적 인물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79d884b95bfdd6cfb581e945b9e8502b599164611ba126c4477819dcd6c20d" dmcf-pid="KPlxRLPKhN" dmcf-ptype="general">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을 지난달 선보인 하정우는 어느덧 중견 감독이 됐다. 특유의 위트와 재치를 녹인 연출 스타일에서 그만의 색깔이 묻어난다.</p> <p contents-hash="2fa5b20633fe74e8e37fb502c9fb7a8c4cf034a553f53f497cef207c4b857c57" dmcf-pid="9QSMeoQ9Ca" dmcf-ptype="general">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으로 인기를 얻은 정우는 첫 연출작 ‘짱구’를 올해 선보인다. 전작 ‘바람’(2009)의 후속작으로, 극 중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유학 간 주인공 짱구 역을 직접 소화했다.</p> <p contents-hash="00153b5eeb90b6a682af34e6a979df8da1170823b690bf51831803aada9eef79" dmcf-pid="2xvRdgx2lg" dmcf-ptype="general">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p> <p contents-hash="171da1cad89d1467820975b43ae40285020c97ef726756ac10a67f9f75506e38" dmcf-pid="VMTeJaMVSo"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혼자산다’ 기안84·도운, 찜질방 ‘먹방’ 데이트 01-31 다음 노장은 죽지 않았다!... 조코비치, 호주오픈 11번째 결승 진출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