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오산으로 향한 이만기, 칠공주의 마늘족발·미국식 햄버거 맛집 탐방 작성일 01-3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R17VUZL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249f77246cd447ca8a46c4ccc3aaa334698b4dd9b03b7397332129e9be37ed" dmcf-pid="QFetzfu5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sportskhan/20260131050046205bpkr.jpg" data-org-width="800" dmcf-mid="fw1DhGIk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sportskhan/20260131050046205bp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329743db40925612921d3dc923fc39d046ff3bba990163ab6d5b8467391b4c" dmcf-pid="x3dFq471Jc" dmcf-ptype="general">31일 오후 7시 10분 KBS1‘동네 한 바퀴’ 355화는 ‘함께라서 좋다 – 경기도 오산시’편이 방송된다.</p> <p contents-hash="0dcf8a109b66aa4364f0bcf189fea3c746c2e5793f6f3cf3f9702450b665f822" dmcf-pid="yaHgDhkLJA" dmcf-ptype="general">오산은 면적으로 보면 전국에서 작은 도시에 속하지만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오산역이 생기면서 경기 중남권의 중심지로 성장한 오래된 도시다.</p> <p contents-hash="3493344a6d4410bfb11a45e083103f29053f23f8567211252ccd1a14ba714e72" dmcf-pid="WNXawlEoMj" dmcf-ptype="general">오래된 도시답게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우리가 두고 온, 그렇지만 마음속에 항상 품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00c6fbda5930d4fb62676a0004d8d65c4e5bf13d07d50c0a92edb2f84c0b8310" dmcf-pid="YjZNrSDgeN" dmcf-ptype="general">가족과 이웃, 나눔과 배려. 옛것과 새것. 함께라서 이겨낼 수 있는 우리 삶의 소중한 가치. ‘동네 한 바퀴’ 355번째 여정에서는 서로의 마음과 힘을 모아 혹독한 한파를 견디고 인생의 봄날을 기다리는 이들을 만나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13d108aad079262a7830814dfeefdec89d1a322d27dda9795b16cc9fb06af5" dmcf-pid="GA5jmvwa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sportskhan/20260131050048050mbyv.jpg" data-org-width="800" dmcf-mid="4xYlH0YC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sportskhan/20260131050048050mb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e1aa74825efc63225b4ad4af209b5b229bd8125de317d03b78ed77e7f548a3" dmcf-pid="Hc1AsTrNJg" dmcf-ptype="general">▶ 오색시장엔 칠공주가 산다, 마늘족발</p> <p contents-hash="5caf4bb562cfedca18eeb418eae591df2f754f492caeb90d389f53b2286e62ba" dmcf-pid="XktcOymjdo" dmcf-ptype="general">오산에서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오색시장. 시장을 찾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안다는 유명한 맛집이 있다. 박경순, 김진욱 부부의 족발집이다. 이 가게의 최고 인기 메뉴는 바로 마늘족발이다. 각종 약재와 함께 2시간 넘게 푹 끓인 족발에 볶은 마늘과 채소를 넣고 새콤한 소스에 버무려 내놓는다.</p> <p contents-hash="9096aa688b2e2c6654a9d9df580bd49a7030051df81d951b48d4dda7e9d6000b" dmcf-pid="ZEFkIWsAnL" dmcf-ptype="general">이 메뉴 덕에 가게는 매일 문전성시다. 하지만, 이 요리 외에도 유명한 이유가 또 하나 있었으니, 바로 매일 돌아가며 가게 일을 돕는 칠 공주다. 아들을 낳아야 할 책임이 있었던 맏며느리 경숙 씨가 세 아이를 등에 업고서 족발을 삶으며 키워온 지 30년. 아기 때부터 맡아왔던 족발 냄새가 싫지도 않은지 장성한 칠 공주는 3명씩 돌아가며 가게를 지키고 있다.</p> <p contents-hash="31511461733c955c14cdb75d809d7bafd5eddb76d82be71cbfdee763b53b7355" dmcf-pid="5A5jmvwaen" dmcf-ptype="general">장녀인 김승수 씨는 아예 가게를 물려받겠다며 열심히 일을 배우고 있다. 이토록 사랑스럽고 든든한 딸들을 먹여야 했기에 건강에 좋은 채소를 듬뿍 넣고 개발했다. 가족들의 마음이 푹 우러난 마늘족발 한 점을 먹어 본다.</p> <p contents-hash="8249400fb193f999a93947d3c246433a5481701d51c36c906cbcbbd041d762c0" dmcf-pid="1c1AsTrNRi" dmcf-ptype="general">▶ 서로의 행복을 엮어가는 뜨개질 모녀</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d174b67c67025b1e7ccc8bc71cc7f43868127243c89cb790a3bfea4f6ec49f" dmcf-pid="tktcOymj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sportskhan/20260131050049816bnpy.jpg" data-org-width="800" dmcf-mid="8EskIWsA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sportskhan/20260131050049816bn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815d31debdac78e950098199c2c81e3f086c6dd20464009f9f785e3c2f1f78" dmcf-pid="FEFkIWsARd" dmcf-ptype="general">오산 원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선 매일 패션쇼가 벌어진다.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함께 사진을 찍는 천애숙, 김가연 모녀가 그 주인공이다. 패션쇼에 올라가는 뜨개옷은 딸 가연 씨가, 천 옷은 35년 재봉질로 단련된 애숙 씨가 만든 작품이다.</p> <p contents-hash="eb11e28b59d448ac32bf4b0d0599535145eede725bd3f60f05c3d76076982575" dmcf-pid="3D3ECYOcJe" dmcf-ptype="general">매일 가게에서 함께 옷을 만들고 팔고 있는 두 모녀지만 2년 전만 해도 상상 못 했을 상황이다. 17살부터 35년간 매일 재봉틀 앞에서 죽도록 일했던 애숙 씨가 도무지 이해 가질 않았다는 가연 씨. 그랬던 그녀가 결혼하고 아들을 키울 무렵, 애숙 씨에게 신장암이 찾아왔다.</p> <p contents-hash="b19af83473bcc0a6096cc9f074fea139c643907db11739f047dfa82b30e8f737" dmcf-pid="0w0DhGIkiR" dmcf-ptype="general">병간호하며 같이 시간을 보내고 함께 뜨개질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 가연 씨는 이제야 “엄마를 이해하겠다”라고 말한다. 멀리 떨어져 있던 애숙 씨와 가연 씨의 마음은 이제 바늘과 실 주는 색색이 행복들로 촘촘히 엮여 있다.</p> <p contents-hash="a1c464d6923bbf3711a62a3d86a9aaeaaa2351439c26c380b8131d65cf9530c5" dmcf-pid="prpwlHCEMM" dmcf-ptype="general">▶ 미8군 별들에게 대접했던 미국식 햄버거</p> <p contents-hash="5e3ac1f853f84457510e2b73f87af810d930310cb5973f8720e6c0d96bb70e72" dmcf-pid="UmUrSXhDnx"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건너온 각종 소스와 양념들이 가득한 주방에서 두툼한 수제 패티에 치즈를 녹여 햄버거를 완성한다. 임도현 씨가 평택의 미군 부대에서 7년간 근무하며 배운 미국의 가정식 맛이다.</p> <p contents-hash="fc563af5a9314e8b1274c554ca544036b9cf7e058d735440bc085e04d3d1acb0" dmcf-pid="usumvZlwMQ" dmcf-ptype="general">그 맛은 미8군 장성들과 부대에 방문한 귀빈들에게도 대접할 정도였다. 이뿐 아니라 인도, 멕시코 등 다국적 장병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토록 잘나가는 셰프였던 도현 씨는 2년 전, 직업병인 목디스크 수술 도중 심정지가 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깨달음 덕분에 재수술 후 4개월 만에 식당을 시작했다. 도현 씨의 인생이 담긴 미국식 햄버거를 만나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26a15bc592e5947fc2ce9cd1eb46d5525a0cec8ab69ca55b38e5a72fa2304f" dmcf-pid="7O7sT5Sr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sportskhan/20260131050051585ogqn.jpg" data-org-width="800" dmcf-mid="6Gm8dNRf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sportskhan/20260131050051585og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750e8782af3ca5f2b65688f061ddd3137bb97cebce0e2ec7aa2996a64cc130" dmcf-pid="zIzOy1vmi6" dmcf-ptype="general">▶ 미니어처에 담아낸 인생 동화</p> <p contents-hash="cbba94c615b08f3dc6f592d49e9dba847356851af7f9e1979e64acf64f7c17d1" dmcf-pid="qCqIWtTsR8" dmcf-ptype="general">오산동의 한 공방에선 매일 같이 톱질 소리가 들린다. 슬근슬근 소리를 따라 들어가면 별세상이 펼쳐진다. 빵집부터 서점, 미용실, 주점, 골목길까지. 한 마을이 공방 안에 있다. 건물들의 크기는 두 뼘 남짓, 모두 정금숙 씨가 직접 만든 미니어처들이다. 20년 전 미국에서 처음 미니어처를 접했던 금숙 씨. 전시회를 보고 그 매력에 푹 빠져 평생 가족들을 위해 집안일을 했던 손으로 톱과 붓을 잡고 밤낮으로 작업했다. 그렇게 지금까지 만든 미니어처만 수십 개다.</p> <p contents-hash="aec552e93d18d9efc7dfad8db648a80933964df3ad6419dc5c9d42477440c5fd" dmcf-pid="BFetzfu5d4" dmcf-ptype="general">작품을 만들 때마다 금숙 씨는 선인장 가게에서 외국으로 간 딸과 만나고 잡화점에서 좋아하는 빈티지 소품을 판다. 금숙 씨의 행복한 상상을 담아 하나하나 동화책 써 내려가듯 만든 미니어처를 소개한다.</p> <p contents-hash="ec36565102f215ae430e261a6979a4579289fa662ab08d75f75f2d25c11d5167" dmcf-pid="b3dFq471Mf" dmcf-ptype="general">▶ 서랑동 콩죽에 담긴 아들의 마음</p> <p contents-hash="16c64a3ff101377d9f13da0473b99d87f062f5fc5e3603fdc4708577695fd080" dmcf-pid="K0J3B8ztiV" dmcf-ptype="general">오산에서 도시가스도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오지인 서랑동. 그곳에서 굴뚝에 매일 연기가 끊이지 않는 고택이 하나 있다. 94세 노모를 모시고 사는 최인식 씨의 집이다. 행여 어머니가 밤에 춥기라도 할까 매일 이불 속을 확인하고 장작을 팬다는 인식 씨. 이가 성치 않은 어머니도 드실 수 있는 두부와 달걀로 요리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처럼 장남인 인식 씨는 30년 전부터 고향에 돌아와 어머니 곁을 지키고 있다.</p> <p contents-hash="913d9f1a115f9eb9fc7c3e94118bd8df8ce500e85bf01f73167cba99e62a40e3" dmcf-pid="9pi0b6qFe2" dmcf-ptype="general">70년간 6남매를 키우기 위해 매일 등허리에 소금꽃이 피도록 일했다는 어머니 김복금 씨. 산을 날아다니는 천하장사였던 복금 씨는 어느새 화장실도 가기 어려울 정도로 노쇠해졌다. 그런 어머니를 위해 인식 씨는 특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홀아비밤콩을 짠 콩물에 쌀을 넣고 주걱으로 휘휘 저으며 푹 끓인 콩죽. 추운 겨울, 정성스레 만든 죽 한 그릇만큼 몸을 따스하게 데우는 음식이 또 있을까. 어머니를 위해 만든 아들의 콩죽을 만나본다.</p> <p contents-hash="144bba17795361b7863ad58ba1730ca73d372c3be21c74773329c57704aea069" dmcf-pid="2UnpKPB3e9" dmcf-ptype="general">서로가 있기에 더 따뜻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경기도 오산시의 이야기는 2026년 1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355화 함께라서 좋다 – 경기도 오산시]’편으로 시청자의 안방을 찾아간다.</p> <p contents-hash="f571a83da3c58ee9bea6a20d461c4ad958c7198ba8a778f61173f33f1e097a2f" dmcf-pid="VuLU9Qb0iK"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설' 조훈현 9단, 특별 대국서 '최연소 프로' 유하준 초단 한 수 지도 01-31 다음 '6년 무직' 한고은 남편 신영수 "성공한 아내 덕에 돈 걱정 없이 산다"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