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가격이 예전 신제품 값?"…폰·컴퓨터·AI구독료 인상 도미노[칩플레이션 패닉上] 작성일 01-31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열풍이 가져온 나비효과…반도체發 IT 기기 물가 상승<br>100만원대 노트북 사라지고, 스마트폰·콘솔 게임기 등 HW 줄줄이 인상 위기<br>업무용 SW·클라우드 등 서비스 물가도 인상 조짐<br>"중고 써야 돼? "교체 시점 1~2년 기다려?" 고민 많아진 소비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xbKyNRf1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46639e7e875dec769fa7cbf899f9ae84b5c75f8b7013a613779f245e307cb9" dmcf-pid="zMK9Wje4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뉴시스]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newsis/20260131060151462fbyd.jpg" data-org-width="700" dmcf-mid="UgpUIJ4q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newsis/20260131060151462fb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뉴시스]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061c75aa8891398ffcf4015dfc105eca87f592a56cf98b34c429c2245ccd4f" dmcf-pid="qR92YAd81Q"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노트북을 바꾸려다 구매를 포기했다. 지난해만 해도 100만원 후반대였던 고사양 모델이 올해 신제품에선 300만원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이젠 전자기기도 할부 없이는 못 산다"는 한탄이 나온다.</p> <p contents-hash="90f37f6111b96e626cd85ee78040023f8b59f809fb000e2a7a1e13df05faec54" dmcf-pid="Be2VGcJ6tP" dmcf-ptype="general">이른바 '칩플레이션(Chipflation·반도체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의 공습이다. AI 가속기 수요 폭증이 촉발한 나비효과가 전 세계 실물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하드웨어 가격 급등은 물론, 클라우드·AI 구독료 인상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347f2573a99ec7fd7d9d0cd54e0a600d672e2e9e9bfdd4935dcbfbec97ca1e40" dmcf-pid="bdVfHkiPG6" dmcf-ptype="general">원인은 명확하다. 빅테크들의 AI 수요가 쏠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올인했다. 자연스레 PC와 모바일용 범용 D램·낸드플래시 생산 비중이 줄면서 공급 부족과 가격 인상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구리 소재 등 원자재 값도 연일 폭등 중이다.</p> <h3 contents-hash="5c20965b483868282e4c293e2ceaf245356980f4d40b4261cfab2ae3130b43bd" dmcf-pid="KJf4XEnQ58" dmcf-ptype="h3"><strong>"비싸서 못 바꾼다"… 300만원 노트북이 부른 '교체 주기 지연'</strong></h3> <h3 contents-hash="4b3e3659f85a6912b479ede3b7a977ced1f8909872f4beff6ae5c19930973190" dmcf-pid="9Einzvwa54" dmcf-ptype="h3"><strong><strong>스마트폰·콘솔도 '가격 쇼크'… AI 구독료 도미노 인상 우려</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6bf85d47fd2ab3af6ab7f5a4b04c4b8eb05d5943dc10a8a4e72d6576e3b37f" dmcf-pid="2DnLqTrN5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성능과 디자인 인공지능(AI) 사용성을 강화한 AI PC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가 국내 출시된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 '갤럭시 북6 프로'가 진열돼 있다. 2026.01.27. bluesod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newsis/20260131060151646nhcy.jpg" data-org-width="719" dmcf-mid="uXChJz5T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newsis/20260131060151646nh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성능과 디자인 인공지능(AI) 사용성을 강화한 AI PC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가 국내 출시된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 '갤럭시 북6 프로'가 진열돼 있다. 2026.01.27. bluesoda@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7a2fc894a040a9449aaaf73fa2e78e748c05d640fb02a0294839fab97268f8f" dmcf-pid="VwLoBymjYV" dmcf-ptype="general"> <strong>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최대 80% 이상 치솟았다. 핵심 부품값 상승은 즉각 완제품 가격표를 바꿨다.<br><br> 가장 타격이 큰 곳은 노트북 시장이다.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 북6 프로' 최고 사양 출고가는 300만원 중반대로, 전작 대비 40% 이상 뛰었다. LG전자의 '그램 프로' 역시 AI 연산 기능 강화를 이유로 300만원 선을 넘겼다. 델(Dell), HP 등 글로벌 제조사들도 평균판매단가(ASP)를 전년 대비 15~20%가량 인상했다. 제조사들은 반도체 원가 상승에 고환율, 물류비 부담까지 겹쳤다는 입장이다.<br><br> 단순한 가격 인상을 넘어 소비 심리 위축도 감지된다. 급등한 가격 탓에 신제품 구매를 포기하고 구형 모델을 찾거나, 기기 교체 주기를 1~2년 더 늦추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br><br> 직장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공공기관 예산으로는 신제품 구매가 불가능한 수준", "중고가가 예전 신제품 가격과 맞먹는다"는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br><br><br> </strong> 스마트폰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두뇌 격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가격이 매년 10~20%씩 오르며 원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 당장 다음 달 공개될 '갤럭시 S26' 시리즈는 출고가가 전작 대비 10만~25만원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가격을 동결하며 버텼지만, 더 이상 원가 상승분을 내부적으로 흡수하기 어려운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div> <p contents-hash="ee5dceab808846b629009fe54e0cec78c2268f04e8ef29c629923dad30707fa7" dmcf-pid="frogbWsA52" dmcf-ptype="general">콘솔 게임기 시장은 이미 가격 저항선이 무너졌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5 프로의 국내 출고가는 111만 8000원으로, 초기 모델(62만8000원) 대비 2배 가까이 뛰었다. 주변기기까지 포함하면 비용은 더 늘어난다.</p> <p contents-hash="04d8163ac00180194b9f37e59c136daa076f8832794bea965ebe34594a62eebf" dmcf-pid="4mgaKYOc19" dmcf-ptype="general">더 큰 문제는 '구독료 인플레이션'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상승이 서비스 요금으로 전가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클라우드가 최근 데이터 처리 및 전송 요금을 인상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기업용 구독료를 올렸다. 기업(B2B) 비용 증가는 결국 소비자(B2C) 대상의 AI 서비스 구독료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e003081dfd0957e41f5a5d76e1e769066506e796bde6631b050044c921b39b9" dmcf-pid="8saN9GIk1K"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왕이 될 상인가 [김나연의 사선] 01-31 다음 "해체 아니었다"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로 완성한 학교 3부작 [최혜진의 라떼]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