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전적 우위' 사발렌카 vs '최근 대결 승리' 리바키나,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 빅뱅 작성일 01-31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6/01/31/0000039276_001_20260131064011943.png" alt="" /><em class="img_desc">2026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격돌하는 사발렌카(왼쪽)과 리바키나.[AFP, AP=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엘레나 리바키나(5위·카자흐스탄)가 맞붙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억1천150만 호주달러·약 1천100억 원) 여자 단식 결승은 치고받는 난타전이 될 가능성이 될 전망이다. <br><br>두 선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가장 강한 서브와 스트로크 파워에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선수들이다. <br><br>키 182㎝인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에서 6경기를 치르며 공격 성공 횟수가 172개로 여자 선수 가운데 최다를 기록 중이고, 키 184㎝인 리바키나는 서브 에이스 41개로 단연 1위다. <br><br>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상대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라왔다. <br><br>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무실 세트를 기록 중인 선수들끼리 맞대결이 성사된 것은 2008년 윔블던 비너스 윌리엄스와 세리나 윌리엄스(이상 미국) 자매 대결 이후 약 18년 만이다. <br><br>특히 둘은 2023년 호주오픈 결승에서 만나 사발렌카가 2-1(4-6, 6-3, 6-4) 역전승을 거뒀고, 3년 만에 다시 같은 무대에서 재대결하게 됐다. <br><br>둘의 상대 전적에서는 8승 6패로 사발렌카가 앞선다. 하지만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11월 WTA 투어 파이널스 결승에서는 리바키나가 2-0(6-3, 7-6<7-0>)으로 이겼다. <br><br>최근 기세를 보면 두 선수 모두 페이스가 좋다.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이 예상된다. <br><br>사발렌카는 호주오픈에서 2023년과 2024년 우승, 지난해 준우승 등 4년 연속 결승에 오를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번 시즌 11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br><br>이에 맞서는 리바키나는 최근 19경기에서 18승을 거뒀고, 특히 최근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를 상대로 9연승을 기록 중이다. <br><br>그나마 이들의 빈틈을 찾아보자면 먼저 사발렌카는 결승전에서 의외로 자주 패한 경력을 들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메이저 대회에서 세 번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은 한 번뿐이었다. <br><br>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7번 올라 4승 3패,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결승전 성적도 22승 19패로 생각보다 승률이 높지 않다. <br><br>세계 랭킹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 6전 전승,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결승 25승 5패를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br><br>사발렌카는 "그동안 결승전 패배를 통해 어떤 점이 잘못됐는지 파악했다. 어떤 상황에 동의할 수 없다는 마음에서 좌절감이 생겼다"고 돌아보며 "특히 작년에 많은 교훈을 얻었고, 올해는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br><br>다소 다혈질적인 성향이 큰 경기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시인한 셈이다. <br><br>리바키나는 자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서브가 흔들릴 때 경기를 풀어가는 법을 찾아야 한다. 특히 사발렌카처럼 강력한 스트로크를 지닌 선수를 상대로 첫 서브 성공률이 떨어지면 어려운 상황에 몰릴 수 있다. <br><br>리바키나는 "서브가 원하는 대로 들어가지 않으면 다른 부분들을 활용해서 상대를 공략해야 한다"며 "그런 상황이 오면 좀 더 침착하게 생각하고, 경기 상황에 맞게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br><br>2022년 윔블던 우승 이후 지난 시즌에는 메이저 대회 8강에 한 번도 들지 못한 경기력 기복도 서브의 꾸준함이 유지되지 못한 탓이 크다. <br><br>리바키나의 코치 스테파노 부코프의 존재도 변수다. 부코프 코치는 리바키나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WTA 투어로부터 자격 정지를 받았으나 이의 제기 끝에 지난해 하반기 징계가 해제됐다. <br><br>부코프 코치와 재회한 리바키나는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br><br>리바키나는 이번 대회 기간에 "부코프는 그 누구보다 나를 잘 안다"며 "그의 조언은 경기에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신뢰를 내보였다. <br><br>사발렌카와 리바키나의 결승전은 한국시간 31일 오후 5시 30분 시작하며 tvN 스포츠가 생중계한다.<br> 관련자료 이전 '역대급 이변' 99점 남승민, 김용빈 이기고 별 획득(금타는 금요일) [텔리뷰] 01-31 다음 "관희씨 바본가?" 입만 열면 경솔..이관희, 이젠 홍진경 무시 발언까지[스타이슈]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