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국가 양자 이니셔티브’ 앞장서는 이유는 [김윤수의 퀀텀점프] 작성일 01-31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UPYiq1yl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b72730d7ec5823d7b1452349e1817113c89c9879faa8662e768e816cfdde8f" dmcf-pid="YuQGnBtW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seouleconomy/20260131080126112ldqp.jpg" data-org-width="620" dmcf-mid="y32lx0YC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seouleconomy/20260131080126112ld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895bd67a98efa0d287dda9875db91403466ec52c554e3c08c97a7bc081594b" dmcf-pid="GmXopCcnlp" dmcf-ptype="general"><br> 엔비디아는 28일(현지 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과학의 가속화: 새로운 국가양자이니셔티브(NQI)를 위한 청사진’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공개했습니다. NQI는 미국이 2018년 양자 과학기술 분야 패권 확보를 위해 국가적 지원을 포괄적으로 담은 법입니다. 미국 상원은 이달 8일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 공동으로 NQI 재승인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제 단순히 연구개발(R&D)을 넘어 산업과 응용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실제로 법안은 민관 협력을 통한 양자 응용프로그램과 알고리즘 개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양자 위성통신·센싱 연구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br><br>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NQI 재승인을 촉구하는 이유는 법안에 지원 규정으로 담긴 양자 응용 분야가 AI와도 긴밀한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 스스로는 ‘가속 양자’, 더 일반적으로는 양자컴퓨터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슈퍼컴퓨터를 결합하는 ‘양자·AI 하이브리드’ 전략은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맞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자와 AI의 특장점을 합쳐 연산 성능을 극대화는 것이죠. 특히 양자컴퓨터 입장에서는 아직 정확도와 활용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한계를 AI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참고 기사: 양자컴에도 GPU가 필수? 엔비디아의 공진화 전략 [김윤수의 퀀텀점프]).<br><br> NQI 재승인을 통해 양자 응용 분야에 대한 지원이 강화하면 곧 자사 AI 기술이 양자컴퓨터 시장에 진출할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엔비디아는 기대하는 것이죠. 회사는 기고문에서 “AI와 양자를 별개로 취급하지 않고 통합해야 한다”며 “이것이 우리가 NQI 재승인을 촉구하는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AI와 양자 간 융합은 최근에야 주목받기 시작했고 (반면) 현행 국가 전략은 이런 인식이 확산되기 전에 수립됐다”며 “NQI 재승인을 통해 AI와 가속 컴퓨팅, 양자칩의 통합을 명시적으로 인정하고 지원해 미국이 차세대 컴퓨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br><br> 엔비디아는 이미 1년 전 GPU와 QPU(양자칩)를 결합한 연산 인프라 ‘가속 양자 연구센터(NVAQC)’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양자·AI 하이브리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한국도 새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핵심 전략 중 하나로 ‘퀀텀-AI’를 내걸었습니다. 2030년까지 퀀텀-AI 기반 산업 활용사례를 100개 이상 발굴하겠다는 거죠. 엔비디아·IBM·아이온큐와 협력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퀀텀 알고리즘 센터’ 설립 계획도 세웠습니다.<br><br> 아이온큐의 행보도 눈에 띕니다. 회사는 28일 AI 소프트웨어 기업 ‘시드 이노베이션’을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드 이노베이션이 가진 머신러닝(기계학습)과 AI 최적화 기술을 양자 기술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입니다.<br><br>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까지 KT 가입하면 해킹 보상혜택…주말 보조금 대란 터질까 01-31 다음 한효주, 13년 전 과거 공개…굴욕 없는 '방부제 미모' 눈길 [RE:스타]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