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는 리바키나의 파랑새? 최근 시비옹테크 꺾은 대회에서는 모두 우승했던 리바키나 작성일 01-31 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31/0000012444_001_20260131084416416.jpg" alt="" /><em class="img_desc">작년 WTA 파이널스 조별예선에서 격돌했던 시비옹테크(좌)와 리바키나(우). 리바키나는 시비옹테크를 꺾고 이 대회의 우승자가 됐었다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2026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이 31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시작한다.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1위)와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5위)가 격돌한다. 두 선수 모두 현재까지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오는 쾌조의 컨디션을 이번 대회에서 보이고 있다. 여자 테니스에서는 보기 드문 '강 대 강'의 맞대결이 예상된다.<br><br>리바키나가 결승까지 오르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작년 11월, 리바키나가 우승한 WTA 파이널스 여정과 매우 유사했다. 리바키나는 8강(조별예선)에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 4강에서 제시카 페굴라(미국, 6위)를 제압했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사발렌카를 만난다. WTA 파이널스에서는 사발렌카를 꺾고 우승했으며, 이번 호주오픈에서는 마지막 일전만을 남겨둔 상황이다.<br><br>리바키나는 이번 호주오픈 8강에서 시비옹테크를 꺾으며 상대전적이 6승 6패 동률이 됐다. 그런데 최근 네 번의 승리가 흥미롭다. 리바키나가 시비옹테크를 꺾은 최근 네 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리바키나가 됐던 것이다. 리바키나는 2023 인디언웰스 4강, 2023 로마오픈 8강, 2024 슈투트가르트오픈 4강, 2025 WTA 파이널스 조별예선에서 시비옹테크를 꺾었다. 그리고 그 대회에서 우승했다. 리바키나에게는 시비옹테크를 꺾으면 계속해서 우승하고 있는 기분 좋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br><br>반대의 기록도 있다. 리바키나가 시비옹테크를 처음 잡아낸 대회는 2023 호주오픈 16강이었다. 당시 22번 시드에 불과했던 리바키나는 톱시드였던 시비옹테크를 꺾었다. 그리고 결승까지 올랐으나 당시에는 우승에 실패했다. 리바키나의 앞을 막은 선수는 다름아닌 사발렌카였다. 사발렌카는 3년 전 처음으로 그랜드슬램을 차지했을 때의 즐거운 기억이 리바키나에게 있다.<br><br>작년, 시비옹테크와 사발렌카가 단일 대회에서 같은 선수에게 패한 적은 모두 네 차례 있었다. 호주오픈 매디슨 키스(미국), 인디언웰스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 슈투트가르트오픈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그리고 WTA 파이널스 리바키나였다. 위 선수들은 모두 우승했다. <br><br>시비옹테크를 꺾으면 좋은 기운이 이어지고 있는 리바키나. 만약 오늘 결승전에서도 리바키나가 승리한다면 시비옹테크는 정말로 리바키나의 파랑새가 될 것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81] 북한 배구에서 왜 '서비'를 '넣기'라고 말할까 01-31 다음 정수빈, 또 김가영 이겼다…LPBA 준결 진출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