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구진, 머리카락 굵기보다 얇은 컴퓨터 칩 개발 작성일 01-3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푸단대학 연구진, 1mm 광섬유에 트랜지스터 1만 개 집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Qa8pCcnkx"> <p contents-hash="22d0fcfcf1db2f60c35542163957ba918a2451e22f32ff0950b611fc9453dc9e" dmcf-pid="zxN6UhkLjQ"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중국 연구진이 사람 머리카락보다 얇은 섬유 형태 컴퓨터 칩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향후 웨어러블 전자기기와 의료·신경 인터페이스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fe8b6bf381ef24511477a43378be3a0c9e0741d3225761d92312d2ae745b58e9" dmcf-pid="qMjPulEooP" dmcf-ptype="general">과학 매체 뉴아틀라스는 최근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 연구진이 유연한 섬유 형태의 반도체 칩을 개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해당 논문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p> <p contents-hash="f76cfe7b9981d54c7668dc182371a5dfe068c5213b601490836d7924f8fb51c3" dmcf-pid="BRAQ7SDgk6" dmcf-ptype="general"><strong>두께 1mm 안에 1만 개의 트랜지스터 집적한 섬유 칩</strong></p> <p contents-hash="fb126f615c9d5b4e0f635156e70339d1b3decf039e9e19e9d534c62fc92afb1c" dmcf-pid="becxzvwaa8" dmcf-ptype="general">과학자들은 오랫동안 반도체 칩을 직물에 적용해 전자 기능을 구현하려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복잡한 전자 회로를 직물 한 가닥과 같은 제한된 공간에 집적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또한 컴퓨터 칩은 소형화하더라도 평평하고 유연성이 부족해, 직물 고유의 촉감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48fd6cadd0dc1b40676ae7beed0e0323285e7b0d71e6d2a400c1d0d7d891b1" dmcf-pid="KdkMqTrNA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연구진들이 실 한 올 안에 강력한 컴퓨터 칩을 내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푸단대학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ZDNetKorea/20260131091838123ahlf.jpg" data-org-width="640" dmcf-mid="paO91rgR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ZDNetKorea/20260131091838123ah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연구진들이 실 한 올 안에 강력한 컴퓨터 칩을 내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푸단대학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a0dc733b3637f692c10eb19dcbb8bf4c11bea4df0cde5d8e2beaade17f9ec1" dmcf-pid="9JERBymjkf" dmcf-ptype="general">푸단대학교 연구진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표면형 웨어러블 전자기기 방식에서 벗어나, 회로를 겹겹이 쌓은 나선형 구조로 제작한 뒤 이를 초박형 광섬유 내부에 배치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두께 1mm의 섬유 안에 트랜지스터 약 1만 개를 집적할 수 있는 ‘섬유 칩’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9354fdcd6540fd70fef3fe039b35e889730a6920323919092cda3d818ddc5059" dmcf-pid="2iDebWsAjV" dmcf-ptype="general">이는 일반적인 심장 박동기와 유사한 수준의 처리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에 따르면 섬유 길이를 1m까지 확장할 경우 수백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해 일반 데스크톱 컴퓨터에 버금가는 처리 성능도 구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1aa71d54cf54778d9930d6e82c4d82733feb68fe058d1a3b36aef7f09e54994" dmcf-pid="V8LVFsNdc2" dmcf-ptype="general">이 섬유는 단순한 전선이 아니라 저항기, 커패시터, 다이오드 등 마이크로컴퓨터 시스템에 필요한 핵심 부품들이 내부에 함께 내장돼 있어, 디지털 신호와 아날로그 신호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완전한 폐쇄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성한다.</p> <p contents-hash="5797e28a0afb39718aba22be754f8002d5101c756f8f5274b2a240209443d634" dmcf-pid="f6of3OjJk9" dmcf-ptype="general"><strong>머리카락 보다 얇은 두께 50㎛, 1만 회 이상의 테스트 진행</strong></p> <p contents-hash="7a21bd9b1ffce2ed68b333d04729f4ca3f81ec8f0c5f8ee9ed4651336ff2bdd7" dmcf-pid="4Pg40IAiA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실제 사용 환경을 가정해 섬유의 내구성 시험도 진행했다. 그 결과 섬유는 1만 회 이상의 굽힘 및 마모 테스트를 견뎌냈으며, 최대 30%까지 늘어나고 쉽게 꼬일 수 있는 유연성을 유지했다. 또한 100회 세탁 테스트, 100℃ 고온 테스트, 15.6톤 트럭 하중에 해당하는 압축 테스트까지 모두 통과했다.</p> <p contents-hash="6c5865839209bf2027e86d3def6a56301947c29e3a9592561c05d0845898ff79" dmcf-pid="8Qa8pCcnkb" dmcf-ptype="general">푸단대학교 섬유재료소자연구소의 천페이닝 연구원은 “이번 제조 방식은 현재 반도체 산업에서 사용되는 장비와의 호환성이 매우 높다”며 “이미 섬유 칩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정도 개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ff12d0a5ff48746683d54dd31baa853a6dbed7b61e5387a9741d86fd504f6e6" dmcf-pid="6xN6UhkLkB" dmcf-ptype="general">섬유 칩의 두께는 약 50마이크로미터(㎛)로, 평균적인 사람 머리카락 지름(약 70㎛)보다도 얇다. 동시에 높은 유연성을 갖춰 의류뿐 아니라 의료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크다. 연구진은 이 섬유가 뇌 조직과 유사한 유연성을 지녀 생체 적합성이 높은 신경 도구, 특히 스마트 임플란트와 같은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2b3fcb2d569d9973dab71758abbf7961c33f8471cbcff6132c89c7574860220" dmcf-pid="PMjPulEoAq"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를 이끈 펑후이성 푸단대학교 교수는 “인체는 연조직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미래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같은 신흥 분야에서는 부드럽고 유연한 전자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b47d97e7555a8d247f72096443d4ee2890cf2c5025c9faac3a2fedf9eb4ec7a" dmcf-pid="QRAQ7SDgcz"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10년 이상 개발해 온 이 기술은 향후 파킨슨병, 간질, 뇌졸중과 같은 신경 질환 치료는 물론, 고정밀 센서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xecxzvwag7"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Uqof3OjJNR"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Uqof3OjJNR"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iMLqjJHKA5I?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bdf78d8dd13041a9ae63e1a588fee8ce935880006ddbe7d504adefccad2b85f7" dmcf-pid="yGuyEPB3ju"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문상민, 달밤의 달콤 데이트 01-31 다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시청 박지원·홍인규·박노원·박지윤 시범공연에 반응 폭발!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