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본, 올림픽 전 마지막 대회서 전도 사고…"올림픽 꿈 끝나지 않아" 작성일 01-31 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활강 경기 도중 크게 넘어져 헬기로 이송</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31/NISI20260130_0000964686_web_20260130233447_20260131092817898.jpg" alt="" /><em class="img_desc">[크랑스-몬타나=AP/뉴시스] 린지 본(미국)이 30일(현지 시간) 스위스 크랑스-몬타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 도중 넘어진 뒤 다시 일어나 결승 지점으로 내려오고 있다. 2026.01.30.</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의 '스키 여제' 린지 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그럼에도 그는 올림픽 출전을 향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br><br>본은 지난 30일(한국 시간) 스위스 크랑스-몬타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 도중 크게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br><br>이번 대회는 올림픽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레이스였다.<br><br>레이스 도중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중심을 잃은 본은 그대로 넘어져 코스 상단의 안전망에 얽힌 채 쓰러졌다. <br><br>약 5분간 의료진의 처치를 받은 뒤 일어난 본은 고통을 호소했고, 폴에 의지한 채 천천히 결승선까지 내려왔다. 내려오는 도중 몇 차례 멈춰 서 왼쪽 무릎을 붙잡기도 했다.<br><br>그리고 본은 결국 구조용 와이어에 매달린 채 헬기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br><br>이날 활강 경기는 시야가 좋지 않은 악조건 속에서 시작됐다. 본은 이날 경기에서 사고를 당한 세 번째 선수였다. 본의 사고 이후 눈이 더 굵어지면서 경기는 결국 취소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31/NISI20260130_0000964374_web_20260130191647_20260131092817902.jpg" alt="" /><em class="img_desc">[크랑스-몬타나=AP/뉴시스] 린지 본(미국)이 30일(현지 시간) 스위스 크랑스-몬타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 도중 넘어진 뒤 왼쪽 무릎을 붙잡고 있다. 2026.01.30.</em></span><br><br>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스위스에서 열린 활강 경기에서 넘어져 왼쪽 무릎을 다쳤다. 올림픽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이런 결과를 맞아 매우 힘들다"고 심경을 전했다.<br><br>그러면서도 "하지만 내가 잘하는 게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복귀다. 나의 올림픽 꿈은 끝나지 않았다"며 "의료진 및 팀과 상황을 논의 중이며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더 많은 정보가 나오는 대로 알리겠다"고 올림픽 출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br><br>본은 같은 코스에서 열릴 예정인 슈퍼대회전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br><br>본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활강 금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수확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활강 동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스키 스타다.<br><br>평창올림픽 동메달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린 그는 2019년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스키계를 떠났으나, 무릎 수술을 받은 뒤 2024년 다시 현역으로 복귀했다.<br><br>올해 41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그는 이번 시즌 8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포디움 가능성을 키웠다.<br><br>본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슈퍼대회전, 그리고 단체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본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최고령 메달리스트에 등극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내 안경테까지 똑같네"…카카오톡 포 챗GPT에서 쬬르디로 변신[잇:써봐] 01-31 다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대한우슈협회,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과 MOU 체결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