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실험체" 41살 기적의 주인공 올림픽 앞두고 충격 부상…金 도전 대위기 작성일 01-31 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31/0000591448_001_20260131140611368.jpg" alt="" /><em class="img_desc">▲ 무릎 인공 관절 수술 경과가 좋아 은퇴 후 7년 만에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은 린지 본. 그런데 올림픽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반대쪽 무릎을 다쳤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31/0000591448_002_20260131140611423.jpg" alt="" /><em class="img_desc">▲ 린지 본.</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티타늄 인공 관절 수술로 은퇴를 번복한 '스키 여제' 린지 본이 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부상을 입었다. <br><br>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심한 통증을 안고 지내다 인공 관절 수술 후 선수 복귀에 성공했고, 또 정상급 기량을 되찾으면서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던 가운데 비보가 찾아왔다. <br><br>로이터통신은 31일(한국시간) 알파인스키 선수 본이 스위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활강 도중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br><br>눈이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강행된 이번 대회는 첫 6명 가운데 3명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반복됐다.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 1위 본 또한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본은 왼쪽 다리 통증으로 경기를 중간에 포기했다. <br><br>주최 측은 본의 부상 후 대회 진행을 중단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31/0000591448_003_20260131140611479.jpg" alt="" /><em class="img_desc">▲ 은퇴 후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위해 무릎 수술을 받은 린지 본. 그런데 \'살다 보니\' 상태가 좋아져 은퇴 후 5년이 지나 선수로 복귀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41살 나이에 올림픽 금메달을 노린다.</em></span></div><br><br>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개최 조건이 아슬아슬한 가운데 경기를 강행했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스키 경기에서의 부상은 눈 상태가 완벽할 때도 벌어질 수 있지만, 올림픽이 코앞에 있는데 악천후 속에서 경기를 강행한 것은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br><br>또한 "본이 이미 올림픽 자격을 확보한 가운데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경기에 참가한 이유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본은 올림픽 출전을 떠나 이번 시즌 월드컵 완주를 계획하고 있었다. <br><br>본은 SNS를 통해 "의사와 팀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올림픽 본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나는 어떻게 재기하는지 알고 있다. 꿈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br><br>본은 지난 2019년 은퇴한 뒤 2024년에 오른쪽 무릎에 인공 관절 삽입 수술을 받았다. 일상 생활을 누리기 위한 수술이었는데, 경과가 좋아 선수로도 복귀할 수 있게 됐다. <br><br>디애슬레틱은 본의 재기를 두고 "스포츠 역사상 가장 놀라운 컴백"이라고 설명했다. 또 "본은 41살 나이에 올림픽에서의 영광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은퇴 후 5년 만에 복귀하면서 스포츠 의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실험 대상이 됐다"고 덧붙였다. <br><br>한편 본은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출격하는 태극 전사들, 결전지 밀라노 입성…목표는 金 3개+TOP 10 진입! 01-31 다음 ‘전참시’ 유용욱, 바비큐 쇼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