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파일이 스포츠계까지...NFL 뉴욕 구단주 '성매수 추문' 터졌다, 여성 신체 품평 노골적 대화 '들통' 작성일 01-31 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뉴욕 자이언츠 구단주 성추문 연루 <br>-엡스타인과 '여성 품평' 이메일 <br>-트럼프 이어 스포츠계까지 확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31/0000075918_001_20260131165008403.jpeg" alt="" /><em class="img_desc">스티브 티시(사진=뉴욕 자이언츠 홈페이지)</em></span><br><br>[더게이트]<br><br>미국 정재계를 뒤흔든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검은 마수가 이번엔 프로스포츠까지 덮쳤다. NFL(미국프로풋볼) 뉴욕 자이언츠의 공동 구단주이자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제작자로 유명한 스티브 티시가 엡스타인으로부터 여성을 소개받고 노골적인 품평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br><br>미국 법무부가 30일(한국시간) 공개한 300만 쪽 분량의 '엡스타인 파일'에 따르면, 티시 의장의 이름은 관련 문건에서 440회 이상 언급됐다. 특히 2013년 엡스타인과 주고받은 이메일에는 티시 의장이 여성을 '물건' 취급하며 성매수 여부를 확인하는 충격적인 정황이 담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31/0000075918_002_20260131165008420.jpg" alt="" /><em class="img_desc">성범죄자의 대명사가 된 엡스타인(사진=유튜브 화면 갈무리)</em></span><br><br><span style="color:#e67e22;"><strong>"가짜 가슴에 엉덩이가 예술" "성매매 여성 맞아?" 노골적 대화</strong></span><br><br>공개된 이메일에서 엡스타인은 특정 여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가짜 가슴에 엉덩이가 예술인 캐릭터"라고 소개했고, 티시 의장은 해당 여성이 "프로(성매매 종사자)냐, 민간인이냐"라고 되물었다. 또 다른 메일에서는 엡스타인이 타히티 출신 여성을 추천하자 티시 의장이 "워킹 걸(성매매 여성)이냐"라고 확인하는 대목도 나온다.<br><br>단순한 소개를 넘어 '사후 보고'까지 이뤄졌다. 엡스타인은 티시 의장이 한 우크라이나 여성과 만난 뒤 "보고가 들어왔는데 당신이 아주 잘했다더라. 여성이 나이 차이 때문에 당황해하니 천천히 공략하라"며 "우크라이나로 돌아가지 않도록 설득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티시 의장은 "멋진 보고다. 울었다는 코멘트가 웃기다"라고 화답했다.<br><br>파문이 확산하자 티시 의장은 구단을 통해 성명을 내고 진화에 나섰다. 티시 의장은 "엡스타인과 성인 여성에 대한 이메일을 주고받고 영화, 자선 활동, 투자 등을 논의한 짧은 교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의 초대를 수락하거나 개인 섬에 방문한 적은 결코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가 끔찍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 알았으며, 관계를 맺은 것을 깊이 후회한다"라고 덧붙였다.<br><br>이번 문건에는 워싱턴 커맨더스의 구단주 조쉬 해리스의 이름도 거론됐으나, 해리스 측은 "엡스타인의 비즈니스 미팅 제안을 대리인을 통해 거절했을 뿐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br><br>엡스타인은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기소되어 2019년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최근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안'에 따라 공개되고 있는 방대한 기록들이 도널드 트럼프, 빌 클린턴 등 전직 대통령에 이어 스포츠계 거물들까지 정조준하면서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스포츠계 차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저 아닙니다”…신현희, 해외 원정 도박 의혹 직접 부인 [왓IS] 01-31 다음 김상욱, 로드 투 UFC 결승 계체 통과..."UFC 파이터로 귀국하겠다"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