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태어날 아이에게 바친다"…'우마왕' 우성훈, 피와 눈물로 일궈낸 감동 승리 [오승혁의 길로틴] 작성일 01-31 13 목록 <strong>31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치러진 15개의 전투 <br>이마 찢어진 뒤에도 판정승 거둔 우마왕에게 찬사 쏟아져</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6/01/31/202691571769848328_20260131175410887.jpg" alt="" /><em class="img_desc">31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블랙컴뱃 16에서 접전하고 있는 우성훈(우측)과 김성웅 선수의 모습. 우성훈 선수는 꽤나 많은 양의 출혈에도 불구하고 집념의 판정승을 거뒀다. /인천 인스파이어=오승혁 기자</em></span><br><br>[더팩트|인천 인스파이어=오승혁 기자] <strong>"격투기를 10년 넘게 하면서 오늘 처음으로 아버지를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승리해서 기쁘고요. 지난 경기 때는 여자친구한테 고맙다고 했는데, 이제 가족이 됐습니다. 4월이면 태어날 아이에게 이 승리를 바칩니다!" ('우마왕' 우성훈 블랙컴뱃 플라이급 파이터) </strong><br><br><strong></strong><br><br><strong><iframe width="544" height="316" src="https://tv.naver.com/embed/93298516" frameborder="0"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strong><br><br>31일 '오승혁의 길로틴'은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찾았다. 1부, 2부로 나뉘어 15경기가 치열하게 펼쳐지는 블랙컴뱃의 넘버링 대회다.<br><br>1부에서는 '우마왕' 우성훈(33, 팀매드)와 '바이퍼' 김성웅(29, 블랙컴뱃)의 경기가 1만명이 넘는 관중들의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 서로 물러섬이 없는 타격 공방이 이어지면서 우마왕 선수의 이마가 크게 찢어졌다.<br><br>경기 중 두 차례의 중단과 링닥터의 응급조치가 이어졌음에도 우마왕이 3라운드 동안 모든 라운드에서 테이크 다운에 성공하고, 플라이급에서는 상당한 장신인 175cm의 키와 두터운 몸통을 지닌 바이퍼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br><br>판정승을 거둔 우마왕은 인터뷰에서 4월에 태어날 자신의 아이에게 이 승리를 바친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여 현장에서 박수 세례를 받았다.<br><br>'미스터 블랙컴뱃'으로 소개될 정도로 블랙컴뱃 경기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바이퍼는 이번 시합에서도 훌륭한 움직임을 이어갔지만 그래플링 공방과 타격 정확도 측면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보였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세대교체 vs 왕조연장…호주오픈 결승에서 만나는 '신·구 테니스 황제' 01-31 다음 도경수,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10분 본 이유…“평생 마음의 짐 될까봐” (‘와글와글’)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