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대타 김의진의 빛나는 활약…경남개발공사 제압하고 6연승 질주 작성일 01-31 9 목록 SK슈가글라이더즈가 김의진의 공·수 양면 활약과 다득점 공격진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개막 후 6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31일 오후 6시 15분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6매치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30-25로 제압했다.<br><br>6전 전승(승점 12점)을 기록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선두를 굳게 지켰고, 경남개발공사는 2연패에 빠지며 2승 1무 3패(승점 5점)로 5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31/0001110283_001_2026013121361925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오버슛하는 SK슈가글라이더즈 김하경</em></span>이날 SK슈가글라이더즈는 김의진이 6골 2블록으로 공수에서 중심을 잡았고, 최지혜(8골)와 송지은(7골)이 공격을 이끌었다. 골문에서는 박조은 골키퍼가 11세이브를 기록하며 흐름을 안정시켰다.<br><br>김의진은 주전 멤버가 아니었지만, 전반 초반 강은혜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이른 시간에 SK슈가글라이더즈의 중심을 책임져야 했지만, 자기 역할을 든든히 해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경기 초반부터 SK슈가글라이더즈의 공격 템포가 빨랐다. 송지은이 전반 5분 동안 팀의 3골을 모두 책임지며 기세를 올렸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연우의 첫 골과 김소라의 연속 득점으로 3-3 균형을 맞춘 뒤, 유혜정의 골로 4-3 역전에 성공하며 맞불을 놨다.<br><br>이후 SK슈가글라이더즈는 수적 열세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윤예진이 2분간 퇴장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졌고, 상대의 파울로 얻은 기회를 살려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0-7로 다시 달아났다. 강은혜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변수가 있었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는 조직력을 유지했다.<br><br>경남개발공사는 오사라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버텼지만, 최지혜가 연속 3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 막판까지 공격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17-1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31/0001110283_002_2026013121361930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SK슈가글라이더즈 김의진,</em></span>후반 초반에도 흐름은 SK슈가글라이더즈 쪽이었다. 송지은과 최지혜의 연속 골로 19-11까지 격차를 벌렸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아영이 후반 초반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지만, 최효성의 7미터 드로와 김연우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21-16까지 추격하며 반전을 노렸다.<br><br>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SK슈가글라이더즈의 집중력이 빛났다. 경남개발공사의 실책이 이어진 틈을 타 박수정과 김의진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27-18, 9골 차까지 달아났다.<br><br>경기 막판 양 팀 모두 실책과 골키퍼 선방이 이어지며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흐름은 이미 SK슈가글라이더즈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결국 SK슈가글라이더즈는 30-25 승리를 확정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br><br>경남개발공사는 이연송, 김소라, 최효성이 나란히 5골씩 넣었고, 오사라 골키퍼가 17세이브로 분전했다. 패배 속에서도 오사라는 역대 2호 2,100세이브, 김아영은 역대 8호 500도움 기록을 달성했다.<br><br>경기 MVP에 선정된 김의진은 “강은혜 언니가 갑자기 빠지면서 사실 긴장을 많이 했다. 그래도 코트에서 언니들이 많이 도와주고 이야기를 해줘서 금방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은혜 언니가 없으니까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도 연승이 길어서 부담은 있지만, 이번 시즌도 웬만하면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광주=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11명 중 7명이 일본인?"…아시아 유스 명단 발표, 한국 축구 '역대급 굴욕' 01-31 다음 ‘슈가는 촬영 중?’ 방탄소년단, 중요 컴백 스포일러 떴다 01-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