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아랑, ISU 선수위원 출마! 행정가의 길 걷는다…"쇼트트랙 꾸준히 사랑받는 길 고민하겠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2-01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68_001_2026020100050752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상암, 김현기 기자) <strong><2편(</strong>https://www.xportsnews.com/article/2101868<strong>)에 이어서></strong><br><br>쇼트트랙에서 국가대표로 3차례 동계올림픽에 출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김아랑은 지난해 말 SNS를 통해 공식 은퇴를 알렸을 때 많은 축하 및 격려를 받았다.<br><br>그 중엔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거머쥔, 네덜란드 쇼트트랙 최고 스타 쉬자너 스휠팅이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br><br>스휠팅은 손가락 하트와 양손 하트, 그리고 하이파이브 이모티콘을 연속으로 붙여 새출발을 하는 김아랑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br><br>김아랑은 2018 평창 올림픽 뒤 네덜란드에서 훈련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SNS에 스휠팅의 네덜란드 대표팀 경기복까지 입은 사진을 걸어놓을 정도였다. 당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셈이다.<br><br>김아랑은 "한창 네덜란드에서 활약하던 선수들과 친분이 생겼다. 대회에서 만나면 더 반가웠다"며 스휠팅 외에 평창 올림픽 여자 500m 은메달을 따고 계주에선 두 차례 올림픽에서 동메달과 금메달을 연달아 거머쥔 야라 판 케르코프, 그리고 네덜란드 남자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선수였던 싱키 크네흐트(2014 소치 올림픽 남자 1000m 동메달, 2018 평창 올림픽 남자 1500m 은메달) 등과도 친분이 있음을 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68_002_20260201000507608.jpg" alt="" /></span><br><br>최근 네덜란드 쇼트트랙 간판 선수인 잔드라 펠제부르에 대해선 "펠제부르는 한참 애기"라며 웃었다.<br><br>"현역에서 은퇴한 뒤 오전 4시 반에 일어나는 생활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전 7~8시에 일어난다. 무릎 부상 때문에 재활은 계속해야 해서 스케이팅은 하지 않아도 피트니스 운동은 한다"는 김아랑에게 쇼트트랙과 계속 인연을 맺을 생각인지 물었더니 그는 "당연히 애정이 있다"면서도 코치 등 지도자로의 길은 당장 생각하지 않는 듯한 답변을 내놨다.<br><br>그는 "코치는 워낙 좋은 선생님들이 많아서 그 분들이 하실 거라고 생각한다"는 김아랑은 "난 뭐랄까, 행정이나 환경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 쇼트트랙이 동계올림픽에서만 반짝 사랑을 받는 게 아니라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길은 없을까란 고민을 했다"며 쇼트트랙, 더 나아가 동계스포츠 관련 행정가 등의 꿈을 살짝 얘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68_003_20260201000507664.jpg" alt="" /></span><br><br>김아랑은 "지금은 실업팀도 많이 사라졌다. 경기로서의 쇼트트랙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좀 더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을까, 뭔가를 바꿀 수 있을까 측면의 직업을 갖고 싶다. 운영이나 이런 쪽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br><br>실제 김아랑은 한국을 넘어 쇼트트랙 혹은 빙상 분야 국제 행정가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을 포함, 오는 2월28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선수위원회 선거에 출마한 상태여서다. 우다징(중국), 빅토르 크노흐(헝가리), 에단 브란코비치(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남자 선수 3명과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br><br>김아랑은 "내가 어떤 환경을 크게 바꾼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그래도 캐나다 대표팀을 보면 전담팀이 9명이나 된다고 하더라. ISU 월드투어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느낀 것, 필요한 것 등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 싶고 다양하게 쇼트트랙이 사랑받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68_004_20260201000507726.png" alt="" /></span><br><br><strong><4편에 계속></strong><br><br>사진=상암, 고아라 기자 / 김아랑 SNS 관련자료 이전 ‘크라운해태 캡틴’ 김재근, 문성원 꺾고 8강 안착…김종원 팔라손 노병찬 김민건 등도 합류[웰컴저축銀PBA] 02-01 다음 한국 탁구 '세대교체' 본격화…20세 스타 2세 돌풍·화교 출신 에이스 독주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