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냐, 중국인이냐' 두 얼굴 논란 中 구아이링, 그런데 학벌은 美 명문 스탠퍼드대 양자물리학…세계가 놀라고 또 놀란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2-01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79_001_20260201010108185.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중국 대표로 올림픽 무대에 두 번째 서는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구아이링(에일린 구)을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br><br>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중국 대표로 출전하는 그를 향한 시선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br><br>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그의 학력과 지적 배경까지 재조명되며 논쟁의 범위가 스포츠를 넘어 문화·정치·정체성 문제로까지 확장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79_002_20260201010108265.jpg" alt="" /></span><br><br>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2003년 태어난 구아이링은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br><br>그의 모친은 1990년대 초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학업을 이어간 뒤 벤처 캐피털리스트이자 개인 투자자로 활동해 왔다. 구아이링은 어린 시절부터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익혔고, 여름마다 중국을 오가며 성장했다. <br><br>구아이링의 인생을 바꾼 선택은 2019년에 내려졌다. 당시 15세였던 그는 국제대회에서 더 이상 미국이 아닌 중국을 대표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br><br>해당 선택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 양국에서 큰 논쟁을 불러왔다. 특히 일부 미국 보수 진영에서는 미국에서 성장한 선수가 중국 국기를 달고 출전하는 것을 두고 '배신'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79_003_20260201010108298.jpg" alt="" /></span><br><br>가장 민감한 쟁점은 바로 시민권 문제다. 중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는 국가기 때문이다.<br><br>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상 국가대표 선수는 해당 국가의 시민권을 보유해야 하지만, 구아이링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br><br>논란의 중심에 선 구아이링은 일관되게 국적 논쟁보다는 스포츠 자체에 집중하고 싶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 왔다.<br><br>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중국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며, 여전히 중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79_004_20260201010108345.jpg" alt="" /></span><br><br>이와 함께 그의 학업 이력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구아이링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대학 입학을 연기한 뒤,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하나를 따며 대성공을 거둔 뒤 2022년 가을 미국 최고 명문 중 하나인 스탠퍼드대학교에 진학했다.<br><br>양자물리학을 포함한 고난도 전공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에도 풀타임 학생 신분을 유지한 채 훈련과 국제대회를 병행해 왔다.<br><br>실제로 그는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면서도 2023년 월드컵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br><br>상업적 성공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구아이링은 루이비통, 빅토리아 시크릿, 티파니앤코 등 글로벌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키웠다.<br><br>미국 '타임'지는 2022년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고, 포브스는 2023년 기준 그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수입이 많은 여성 선수로 평가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79_005_20260201010108407.jpg" alt="" /></span><br><br>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식 교육과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중국 국기를 달고 올림픽에 두 차례 출전하게 되는 구아이링이다.<br><br>현재 구아이링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중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은 그를 포함한 대규모 선수단을 확정했으며, 구아이링은 세 종목 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br><br>논란과는 별개로 경기장에서의 성과는 압도적이다.<br><br>구아이링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와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사실상 대회 3관왕에 준하는 활약을 펼쳤다.<br><br>이는 프리스타일 스키 역사상 한 대회에서 세 개의 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사례였으며, 중국을 대표해 설상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첫 여성 선수라는 기록도 함께 남겼다.<br><br>사진=구아이링 인스타그램<br><br><article data-scroll-anchor="false" data-testid="conversation-turn-3" data-turn="user" data-turn-id="3ea3ae3e-019d-4774-9340-4c69ee44216c" dir="auto" tabindex="-1"> </article><br><br> 관련자료 이전 충격! '이례적 상황' 중국, 이제는 '안세영 생일' 이용한 홍보..."칭다오에서 안세영의 생일을 함께하세요" 02-01 다음 ‘돈과 성공 때문에 국적도 버렸다!’ 미국이 키운 중국귀화스타 구아이링, 월드컵 우승…동계올림픽 금메달 전망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