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또 충격! '음주운전 2년 처벌' 김민석, 헝가리 귀화→올림픽 출전 '시끌'…"한국 오지도 못하게 해야" vs "프로 선수들 징계 끝나고 계속 뛰던데" [2024 밀라노] 작성일 02-01 9 목록 <article data-scroll-anchor="true" data-testid="conversation-turn-2" data-turn="assistant" data-turn-id="6c03e8d8-4f75-474f-8ce4-15e5ebaddb64" dir="auto" tabindex="-1"><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84_001_2026020101250837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음주운전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리스트 김민석이 헝가리 국기를 달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하면서, 책임과 기회 사이를 둘러싼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br><br>김민석의 몰락은 2022년 7월 진천선수촌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에서 시작됐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 등에 따르면 김민석은 선수촌 인근에서 동료 선수들과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몰고 선수촌에 입촌하다 보도블록 경계석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고, 이 과정에서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br><br>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선수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내렸고, 이듬해 재판에서 벌금 400만원이 확정되며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자격정지 2년 징계가 추가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84_002_20260201012508431.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84_003_20260201012508481.jpg" alt="" /></span><br><br>국가대표라는 공적 지위를 지닌 선수가 음주운전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여론의 시선은 특히 차가웠다.<br><br>실제로 김민석은 징계 이후 소속팀이었던 성남시청과 재계약에 실패했고, 다른 지자체 팀으로의 이동도 사실상 막히며 국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기반을 잃었다.<br><br>이후 김민석이 헝가리로 국적을 바꾸고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서게 되면서다.<br><br>최근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나설 헝가리 선수단이 부다페스트 산도르 궁전에서 대통령 앞 선서를 마쳤는데, 이 명단에 한국 출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의 이름이 포함됐다.<br><br>김민석은 2024년 7월 헝가리 국적을 취득한 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등록 국적을 한국에서 헝가리로로 변경했고, 주종목인 1000m와 1500m 출전권을 확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84_004_20260201012508540.jpg" alt="" /></span><br><br>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엇갈릴 수 밖에 없다.<br><br>한쪽에서는 음주운전이라는 명백한 범법 행위에 대한 책임이 과연 충분히 마무리됐는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스포츠 선수이기 이전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저지른 잘못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시선이다.<br><br>'국적을 바꿨다고 해서 과거가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 '징계가 끝났다고 해서 국민 정서까지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는 반응이 나온다.<br><br>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 땅에 오지도 못하게 해야 한다'는 감정적인 비판까지 등장하고 있다.<br><br>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84_005_20260201012508581.jpg" alt="" /></span><br><br>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보다 현실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징계를 받았고, 법적 처벌도 끝났다면 선수로서 다시 뛰는 것 자체를 막을 명분은 없다는 주장이다.<br><br>실제로 김민석은 현지 인터뷰에서 "한국에선 훈련을 지속할 환경이 전혀 되지 않았다", "징계로 소속팀도, 수입도 없는 상태였다"고 토로한 바 있다.<br><br>일각에선 "프로스포츠 선수들은 징계가 끝나고 다시 정상적으로 선수 생활을 하지 않는가. 김민석은 벌금 400만원 처벌을 받았을 뿐인데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역설하는 이도 있다.<br><br>국제 규정상 문제도 없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헌장 41조에 따라, 김민석은 마지막 한국 대표 국제대회였던 2022 베이징 올림픽 이후 3년이 경과하면서 국적 변경에 따른 출전 제한이 해제됐다. 절차적으로도, 규정상으로도 올림픽 출전은 정당하다.<br><br>밀라노의 빙판 위에서 김민석은 다시 출발선에 선다.<br><br>그가 상대해야 할 것은 기록과 순위만이 아니다. 음주운전이라는 과오 이후에도 올림픽 무대에 설 자격이 있는가를 둘러싼 질문은, 헝가리 국기를 달았다고 해서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1/0001969984_006_20260201012508619.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br><br></article><br><br> 관련자료 이전 '당구여제 꺾은 차세대 스타' 정수빈, 준결승도 3-0 완승→데뷔 첫 결승 진출…상대는 '스롱·김보미 잡은' 임경진 02-01 다음 김지연 “함소원과 1997년 미스코리아 동기”…방까지 함께 썼다(동치미)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