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 잭팟'→충격 최측근 2인 사망, 이런 비극이... 세계 최강 파이터 "정말 견디기 힘들다" 작성일 02-01 4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1/0003404680_001_20260201013109480.jpg" alt="" /><em class="img_desc">앤서니 조슈아가 인터뷰 중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앤서니 조슈아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em></span>천문학적인 파이트 머니를 거머쥐며 승승장구하던 영국의 복싱 영웅 앤서니 조슈아(36)가 끝내 절규했다. 눈앞에서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두 명을 잃은 교통사고의 생존자인 조슈아는 사고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심경을 밝히며 오열했다.<br><br>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조슈아가 끔찍한 교통사고로 가장 가까운 친구 두 명을 잃은 지 한 달 만에 감정적인 영상을 올렸다"며 "그는 눈물을 참으며 팬들에게 자신의 상태와 심경을 전했다"고 보도했다.<br><br>조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서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라티프 아요델레와 시나 가미, 두 형제를 잃은 비극적인 시간 속에서 여러분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br><br>이어 조슈아는 사고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고향 나이지리아로 갔지만, 모든 것이 순식간에 뒤집혔다"며 "나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친구들은 위대한 두 남자를 잃었다. 그들은 내 인생의 주역들이었다. 정말 견디기 힘들다"고 토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1/0003404680_002_20260201013109615.jpg" alt="" /><em class="img_desc">앤서니 조슈아의 차량 사고 현장. /사진=데일리 메일 갈무리</em></span>영상 속 조슈아는 터져 나오는 눈물을 애써 참아내며 말을 이었다. 그는 "그들은 내 형제이자 친구였고, 우리는 함께 살던 가족이었다"며 "예전에 내 곁을 떠난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내 왼팔과 오른팔 같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잃은 적은 없다"고 비통해했다.<br><br>지난 12월 조슈아는 인생 최대의 비극을 겪었다. 당시 조슈아가 탑승했던 차량이 정차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1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개인 트레이너 아요델레와 재활 코치 가미가 현장에서 사망했다.<br><br>특히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조슈아는 사고 직전 운전기사의 요청으로 조수석에서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덕분에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져졌다. 무면허 운전기사의 과속이 부른 참변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1/0003404680_003_20260201013109646.jpg" alt="" /><em class="img_desc">제이크 폴(왼쪽)이 미국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프로복싱 헤비급 3분 8라운드 경기 중 앤서니 조슈아의 왼손 훅을 피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em></span>사고 불과 열흘 전 조슈아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이크 폴과 복싱 대결에서 화끈한 KO승을 거두며 약 68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파이트 머니를 챙겼다. 조슈아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헤비급 챔피언으로 저명하고, 폴은 유튜버 출신 복서로서 화제를 모았다.<br><br>하지만 조슈아는 무너지지 않기로 다짐했다. 조슈아는 사고 19일 만에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복싱은 계속돼야 한다. 나는 그들을 위해,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위해 옳은 일을 할 것"이라며 재기 의지를 드러냈다.<br><br>이어 조슈아는 "언젠가 내 시간도 올 것이기에 죽음이 두렵지 않다. 저세상에 내 형제 두 명이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위안이 된다"며 "아들이나 형제를 잃은 모든 분께 사랑을 전한다"고 덧붙였다.<br><br>조슈아의 프로모터 에디 헌 역시 "조슈아가 친구들을 기리기 위해 복싱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1/0003404680_004_20260201013109687.jpg" alt="" /><em class="img_desc">앤서니 조슈아. /사진=NDTV 갈무리</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놀뭐’ 주우재, 눈물 뚝뚝 大자로 뻗었다…허경환 “대벌레야?” 02-01 다음 "안세영 아니었다" 태국 19세 천재의 충격 고백→7일 만에 태도 돌변에 팬들 술렁 "타이쯔잉·천위페이가 우상"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