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올림픽 리허설이 지옥 됐다' 선수 잡는 슬로프 "출전자 절반 부상"... '피눈물' 흘린 女 스키 선수들 작성일 02-01 9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1/0003404685_001_20260201045015240.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중 사고를 당해 출혈이 있는 마르테 몬센의 모습. /사진=더선 갈무리</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초전 격인 월드컵 스키 대회에서 선수들의 잇따른 충돌 사고로 발생했다. 노르웨이의 마르테 몬센(26)이 헬멧이 날아갈 정도의 큰 사고를 당했다.<br><br>영국 '더선'은 30일(한국시간) 최근 스위스 크랑 몽타나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에서 위험천만한 사고를 겪었다.<br><br>몬센은 경기 도중 중심을 잃고 고속으로 안전 펜스에 강하게 충돌했다.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몬센이 착용하고 있던 헬멧이 벗겨져 공중으로 날아갔다.<br><br>의료진이 긴급 투입돼 상태를 살핀 결과, 몬센은 코와 입, 오른쪽 눈 주위에 심한 타박상과 상처를 입었다. 결국 그는 썰매형 들것에 실려 슬로프를 내려왔으며, 정밀 검사를 위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br><br>이날 슬로프는 '공포의 눈밭' 그 자체였다. 최근 내린 신설과 까다로운 빛 반사 조건 탓에 시야 확보와 코스 공략이 극도로 어려웠기 때문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1/0003404685_002_20260201045015305.jpg" alt="" /><em class="img_desc">마르테 몬센이 사고를 당하는 모습. /사진=더선 갈무리</em></span>사고를 당한 건 몬센뿐만이 아니었다. '돌아온 스키 여제' 린지 본(41·미국)도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통제력을 잃고 안전 펜스에 처박혔다. 본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의료 텐트로 향했고, 올림픽 출전 여부에 비상이 걸렸다. 오스트리아의 니나 오르틀립 또한 충돌 사고를 당해 눈에 멍이 드는 부상을 입었다.<br><br>대회 주최 측은 첫 6명의 출전 선수 중 무려 3명이 연달아 대형 사고를 당하자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코스 상태를 재점검한 주최 측은 선수 보호를 위해 결국 경기 '전면 취소'라는 결단을 내렸다.<br><br>2018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전 5위를 차지하며 데뷔한 몬센은 오빠 마커스와 함께 '남매 스키어'로 주목받아왔으나, 이번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01/0003404685_003_20260201045015374.jpg" alt="" /><em class="img_desc">마르테 몬센. /사진=더선 갈무리</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신현희, 또 입 열었다…“가수 ‘신 씨’ 아냐, 54억도 없다” [SD톡톡] 02-01 다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운영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