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밀라노 스타]⑦ 8년 만에 메달 노리는 봅슬레이 '김진수 팀' 작성일 02-01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18년 평창서 은메달…김진수, 파일럿으로 입상 도전<br>2인승·4인승 모두 출전…올림픽 트랙 메달 획득 상승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1/0008746241_001_2026020107061154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던 봅슬레이 4인승 팀.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썰매 종목 불모지였던 한국 봅슬레이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으로 구성된 4인승 조가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유럽과 북미 외의 나라가 올림픽 봅슬레이에서 입상한 건 한국이 최초였다.<br><br>그로부터 8년 뒤, 파일럿 김진수(강원도청)가 이끄는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내달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8년 만의 입상이자 사상 첫 '원정 메달'에 도전한다.<br><br>대표팀은 2인승 종목에 김진수와 김형근(강원도청)이 짝을 이뤄 출전하고, 4인승 종목에는 김진수와 김형근, 김선욱, 이건우(이상 강원BS경기연맹)가 팀을 이뤄 출격한다.<br><br>대표팀은 경험이 풍부한 리더 김진수의 노하우에 기대를 건다.<br><br>육상 단거리 선수로 뛰던 김진수는 고등학교 3학년 봅슬레이 종목으로 전향해 빠르게 성장했다. 성인 대표팀까지 승선한 그는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브레이크맨으로 베테랑 파일럿 원윤종을 보좌했다.<br><br>시간이 흐른 뒤 대표팀의 주축이 된 김진수는 선배 원윤종의 뒤를 이어 파일럿으로 변신, 2번째 올림픽에 나선다.<br><br>봅슬레이에 필요한 여러 신체 능력을 두루 갖춘 만능형 선수로 평가받는 김진수는 파일럿으로 변신한 뒤에도 승승장구했다.<br><br>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월드컵에서 거둔 호성적이 메달 획득 기대를 키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1/0008746241_002_2026020107061179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봅슬레이 4인승 팀.(한국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em></span><br><br>한국 봅슬레이는 지난 11월 남자 4인승이 올림픽 트랙에서 열린 시즌 첫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4인승에서 월드컵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최초다.<br><br>특히 1차 월드컵은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를 겸해 열린 대회로, 올림픽이 열리는 코르티나담페초 트랙에서 열렸다. 이 장소에서 메달을 땄다는 점이 고무적이다.<br><br>김진수는 "코르티나담페초 트랙은 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진 트랙이라 숙련도가 모두에게 비슷한 정도"라며 "스타트만큼은 세계 정상권인 만큼 메달을 기대할 만하다"고 자신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1/0008746241_003_20260201070612040.jpg" alt="" /><em class="img_desc">봅슬레이 2인승 국가대표 김진수(오른쪽)와 김형근.(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em></span><br><br>2인승 역시 1차 월드컵을 포함해 올 시즌 4차례나 4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지난 18일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월드컵 마지막 7차 대회에서는 4위에 올랐다. 3위 독일의 프리드리히 팀과는 불과 0.47초 차이였다.<br><br>봅슬레이 대표팀은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하다 다음 달 1일 결전지 코르티나담페초로 넘어갈 계획이다.<br><br>김진수는 "현지 적응이 가장 큰 과제인데, 이 종목에 몸담은 지 10년이 넘었기에 큰 걱정은 없다"면서 "편안하게 즐기고, 후배들과 함께 우리의 기량을 모두 뽐내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관련자료 이전 비행기·헬기 '끔찍한 충돌'+67명 전원 사망…'부모 한꺼번에 잃고' 딱 1년, 美 스케이터가 올림픽 간다→"엄마 아빠, 너무 그리워" [2026 밀라노] 02-01 다음 이혼 김주하, 허영만에 “아내가 싫어하지 않냐, 삼식이냐” 돌직구(데이앤나잇)[결정적장면]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