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부터 클로이 김까지…밀라노 올림픽의 한국계 선수들 작성일 02-01 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빙속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 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출전<br>미국 쇼트트랙 3명은 한국계…김효진은 호주 국적 취득 실패</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1/PYH2025020806350001300_P4_20260201072510219.jpg" alt="" /><em class="img_desc">오성홍기 든 린샤오쥔<br>(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기뻐하고 있다. 2025.2.8 dwise@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엔 많은 한국계 선수들이 출전한다.<br><br> 낯익은 귀화 선수는 물론,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낸 교포 선수가 한국 대표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br><br>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다.<br><br> 린샤오쥔은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땄으나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br><br> 그는 강제 추행 혐의와 관련해 법정 공방을 벌여 무죄를 선고받아 명예를 회복했지만, 재판 과정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며 중국 귀화를 택했다.<br><br> 린샤오쥔은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고 오랜 기간 국제무대에 복귀하지 못하다가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br><br> 이번 대회는 린샤오쥔이 귀화 후 출전하는 첫 올림픽이다. <br><br> 린샤오쥔은 단거리 종목에서 강세를 보인다. 그는 2025-2026시즌 월드투어 3차 대회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건재를 과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1/AKR20260131038800007_01_i_P4_20260201072510223.jpg" alt="" /><em class="img_desc">헝가리 국가대표 김민석<br>[헝가리 빙상경기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헝가리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한국 빙속 중장거리 간판이었다.<br><br> 그는 2022년 7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은 뒤 그해 8월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았고, 2023년 5월 재판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2년의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br><br> 국내에서 훈련하기 어려웠던 김민석은 2024년 헝가리 빙상 대표팀 한국인 지도자인 이철원 코치로부터 귀화 제의를 받고 이에 응했다.<br><br> 김민석은 2025-2026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4차 대회 남자 1,500m에서 한 차례 톱10에 들었을 뿐, 메달 획득엔 실패했다.<br><br> 김민석과 함께 헝가리로 귀화한 쇼트트랙 문원준도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1/PAP20260123204301009_P4_20260201072510230.jpg" alt="" /><em class="img_desc">클로이 김<br>[AP=연합뉴스]</em></span><br><br> 미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계 교포 선수들도 대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선다.<br><br> 간판은 슈퍼스타 클로이 김(미국)이다.<br><br>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에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따낸 클로이 김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스노보드 최초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 공교롭게도 클로이 김의 최대 적수는 한국의 신성 최가온(세화여고)이다.<br><br> 최가온은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세 번이나 우승하며 클로이 김을 압박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1/PYH2022013105070001300_P4_20260201072510234.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대표팀으로 올림픽 도전하는 허재영<br>(베이징=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 허재영이 3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공식 훈련에서 링크를 돌고 있다. 2022.1.31 superdoo82@yna.co.kr</em></span><br><br>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엔 한국계 선수가 3명이나 포진했다. 남자 국가대표 앤드루 허(한국명 허재영)와 브랜던 김, 유니스 리(한국명 이은희)가 그 주인공이다.<br><br> 앤드루 허와 유니스 리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br><br> 특히 앤드루 허는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미국 대표팀 에이스다.<br><br> 올림픽 출전을 위해 귀화를 시도했다가 무산된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br><br> 한국 쇼트트랙 유망주로 활동하던 김효진은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9년 호주 유학길에 올라 유학생 신분으로 호주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 그러나 호주 국적을 취득하는 데 실패해 결국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허영만, 200편 작품 중 효자 ‘타짜’…수익만 100억? 02-01 다음 '유재석 배신' 하하 "키도 짧고 생각도 짧아"..일침에 '분노'[순간포착]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