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판결에 맞서는, 90분의 人 반격…‘노 머시: 90분’ [MK무비] 작성일 02-01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JqoZlw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29648b5a3052500eba637c2bc596f7e9bd625900bd38d5c6f193ae74f211ef" dmcf-pid="xBiBg5Sr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소니픽처스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startoday/20260201080307023qrtd.jpg" data-org-width="700" dmcf-mid="6WiBg5Sr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startoday/20260201080307023qr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소니픽처스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db22244f2dd222f7c1491c5cbc57eea1b89f6a140230595bf81fca8558c6adc" dmcf-pid="ywZwFn6bXe" dmcf-ptype="general"> 유죄를 입증하는 건 AI,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건 인간이다. </div> <p contents-hash="7cf86b0571d5274359fe1924368a074a1f5bb02e1169a15c34e469f7a7862e5a" dmcf-pid="Wr5r3LPK1R" dmcf-ptype="general">영화 ‘노 머시: 90분’은 냉혹한 AI 재판 시스템 ‘MERCY’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사형을 피하기 위해 단 90분 안에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형사의 사투를 그린 타임리미트 스릴러다.</p> <p contents-hash="3426b7392c820f8ebf283cde4f420e36e8f2c9ac38089c1882518aef666e997e" dmcf-pid="Ym1m0oQ9XM" dmcf-ptype="general">2029년, 인간의 오류를 제거하겠다는 명분 아래 사법 시스템은 전면 AI화됐다. 중대 범죄가 일상이 된 근미래. 모든 판단은 데이터로만 내려진다. 판사도, 배심원도, 사형 집행인도 인간이 아니다. AI다.</p> <p contents-hash="a7567085f17274b786e6a7980e89e8f85ab6f0feb8b4b40a4c9d6c583bc107a8" dmcf-pid="Gstspgx2Zx" dmcf-ptype="general">무력한 인간 사법에 환멸을 느낀 형사 레이븐(크리스 프랫)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AI 사법 시스템 ‘머시’를 설계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어느 날 아내 살해 혐의로, 자신이 만든 시스템 앞에서 피고가 된다. AI 판사 매독스(레베카 퍼거슨)의 법정 의자에 묶인 채 눈을 뜬 레이븐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90분. 그 안에 무죄를 증명하지 못하면 사형은 자동 집행된다.</p> <p contents-hash="2dd9fb2249b0c3cfb14d76bbad796ed567741f62c9e19082d8632bdc2100f298" dmcf-pid="HOFOUaMVYQ" dmcf-ptype="general">시간은 초 단위로 줄어들고, 레이븐은 CCTV, 개인 SNS, 통신 기록, 위치 정보, 생체 데이터까지 샅샅이 뒤진다. 그러나 데이터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구하기는커녕 유죄 확률을 더욱 끌어올릴 뿐이다. AI가 내린 판결을 인간은 뒤집을 수 있을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2566b8d4d00bf555f103d3e114d486385b366514a83e4ddc14db2cd0c44fa4" dmcf-pid="XBiBg5Sr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소니픽처스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startoday/20260201080308355qqpc.jpg" data-org-width="700" dmcf-mid="P6Cnv471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startoday/20260201080308355qq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소니픽처스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180d9b5a6aa381c28ace1443dd2f4aceb3014aa8cf8ce9f471e583f54ec0863" dmcf-pid="Zbnba1vmG6" dmcf-ptype="general"> 이 영화의 질문은 단순하지만 날카롭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뒤 평단의 반응은 대체로 냉정했다. 설정과 문제의식은 흥미롭지만, 서사의 완성도와 논리적 설득력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방대한 정보와 시스템 설명에 비해 감정선과 전개의 밀도가 충분히 쌓이지 못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div> <p contents-hash="41da1a5330b2a1d459f45478adc53da9b806568e0bc7628c71f67685224077c5" dmcf-pid="5KLKNtTsG8" dmcf-ptype="general">반면 관객 반응은 상대적으로 관대하다. AI 재판이라는 소재, 90분이라는 명확한 타임리미트,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압박감이 만들어내는 속도감이 분명한 장점으로 작용한다.</p> <p contents-hash="3417216ad102e02357f771dcc88817ae6fe98113f2dadf52c94ef9e70dc522fa" dmcf-pid="19o9jFyOH4" dmcf-ptype="general">크리스 프랫이 대부분의 러닝타임을 한 공간에 묶인 채 끌고 가는 연기 역시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다. 완성도보다 체험의 긴장감에 방점을 찍은 관객들에겐 “끝까지 보게 만드는 힘은 있다”는 반응을 이끌어낸다.</p> <p contents-hash="2d59e696532c99adf9c2479a9cc80bf6b26b2bc523b929fc5431144112b66457" dmcf-pid="t2g2A3WIZf" dmcf-ptype="general">설정의 가능성과 서사의 치밀함을 중시하는 시선에는 아쉬움이 남고, 아이디어와 템포, 장르적 긴장감을 즐기는 관객에게는 충분히 기능한다. 무엇보다 모든 질문에 답하려 들기보다, 하나의 상황을 끝까지 밀어붙인다.</p> <p contents-hash="c01295fea05fda9a468c4c33dbf157c24e42586d684ae6d12f52934753d1c8ed" dmcf-pid="FVaVc0YCtV" dmcf-ptype="general">AI가 정의를 대신하는 시대, 인간은 언제까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존재로 남을 것인가. 이 질문에 오롯이 집중한다면, 이 100분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간다.</p> <p contents-hash="f3ef6e5fe8f582c56926dafb31b0cd8f640a68c2633a7de506083d170f7ca717" dmcf-pid="3fNfkpGhX2" dmcf-ptype="general">2월 4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0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함소원, 진화와 재결합?...전 시엄마 "너희 둘 오래 못 가" 버럭 02-01 다음 ‘전참시’ 백수 머신 황재균 vs 바베큐에 미친 유용욱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