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美 갈등 깊어져…'멜라니아' 상영 불발에 G20 퇴출까지 작성일 02-01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올해 G20에 남아공 대신 폴란드 포함…남아공은 중·러 해군과 합동 해상훈련 '맞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dBg5SrG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e7b284eec12ad420065fab3a743f573e2a50d1de8a3fbedbc25518cc7834e1" dmcf-pid="QsJba1vm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년 5월 백악관서 정상회담 하는 트럼프(오른) 미 대통령과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yonhap/20260201080139537kcyc.jpg" data-org-width="500" dmcf-mid="4wlaYQb0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yonhap/20260201080139537kc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년 5월 백악관서 정상회담 하는 트럼프(오른) 미 대통령과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10e13b32cec07f0e901b87c1bc3853cab98107099f9f94e02e98f5ae3ac0a2" dmcf-pid="xOiKNtTsYp"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미국과 아프리카 최대 경제 대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간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595580608364f868b9069db83d3a2c941353cac76b3b26210bd71a4887a33a8" dmcf-pid="y2Zm0oQ950" dmcf-ptype="general">미국 정부는 올해 자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남아공 참석을 사실상 불허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남아공에서는 상영되지 않게 됐다.</p> <p contents-hash="de6bd005855c7ae1c2272c2c770608f0a8098439b72659e09317ce71eb9fc917" dmcf-pid="WXweC90HG3" dmcf-ptype="general">1일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 세계에서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가 남아공에서는 유독 상영이 불발됐다.</p> <p contents-hash="a42763ca7250d6a02f6951256b4b8ba257559ef9ba6ec8d266546dc75c61d8ac" dmcf-pid="YZrdh2pXGF" dmcf-ptype="general">남아공 배급사인 필름피너티(Filmfinity)는 뉴욕타임스에 "최근 동향을 고려해 남아공에서 영화를 개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376749a9b67390a10b1a1f2db44ff191c668d7bde219e94c9a19526ba3fd7ce" dmcf-pid="G5mJlVUZ5t" dmcf-ptype="general">이 배급사는 최근 동향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남아공과 미국의 관계 악화가 영화 개봉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d7e0787877197862ffd6d1eb6d63fa165edcf3308f38f41b13659fd8af0ca57d" dmcf-pid="H1siSfu5Z1" dmcf-ptype="general">현지 영화관 체인인 누 메트로는 "필름피너티로부터 영화 개봉에 대한 권리가 배급사에 있으므로 영화 개봉을 취소하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고 아프리카 뉴스 사이트 '올아프리카닷컴'은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2b66d00f43f28061c0bf4ac42a1b4758cf267acc9903e729403ee515e880d9" dmcf-pid="XtOnv471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홍보포스터 앞에 선 멜라니아 트럼프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yonhap/20260201080139697lncx.jpg" data-org-width="500" dmcf-mid="8kRzLXhD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yonhap/20260201080139697ln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홍보포스터 앞에 선 멜라니아 트럼프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e6245a1f0ac5b1ff19ad4ca9291a9fac80d9814871c64225c7c9f19cd8071e" dmcf-pid="ZFILT8ztYZ" dmcf-ptype="general">앞서 남아공 정부는 트럼프 정부의 반대에 막혀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aa0adc3378e25e266e13a5e97c2f3363757dcee3f356711ce3b40b8e42f0b170" dmcf-pid="53Coy6qFGX" dmcf-ptype="general">남아공은 일시적으로 G20에서 탈퇴(withdraw)하는 것이며 내년 영국이 G20 의장국이 되면 다시 참석할 방침이라고 확인했다.</p> <p contents-hash="53f1f9e33ea7b805284a43224139648ac4e0bf72db71d6dd52b7b73a9beffc9a" dmcf-pid="10hgWPB35H" dmcf-ptype="general">양국 관계는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크게 악화했다.</p> <p contents-hash="f71fb871f5ef2f1442b0e87db19e2fe7b179473d4df59b5b6e27591bfcbefad1" dmcf-pid="tvN8DuXS5G"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초부터 남아공이 역사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토지수용법'을 백인 차별이라고 비판하고 백인 농부가 박해·살해당한다는 주장을 거듭했다. 지난해 5월에는 미 백악관을 방문한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의 면전에서 남아공의 백인 농부 학살 의혹을 주장하며 면박을 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2f5e9136e99a1c65b86543f339ca7867a63b6a43b92408803873e506b92eb2e" dmcf-pid="FTj6w7ZvXY"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가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참석을 보이콧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남아공의 G20 퇴출까지 시사했다.</p> <p contents-hash="3cffbc8359b80eaae8d7eea3d05843f36cd1d7cb849c0fae379cfc45cc99cc0d" dmcf-pid="3yAPrz5TGW" dmcf-ptype="general">이미 지난달부터 2026년 G20 의장국을 맡은 미국은 남아공을 G20 관련 회의에서 배제하고 대신 폴란드를 포함시켰다.</p> <p contents-hash="9b6348d649f350002538e855c8fb3bbce85c9d50b4dc8ea5e12045dcecfa59be" dmcf-pid="0WcQmq1yGy"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남아공이 자발적으로 G20 불참 계획을 밝혔지만, 사실상 미국으로부터 참석을 거부당한 모양새다.</p> <p contents-hash="8064364790731f40dd918c80674c347c923508d2873f605e7b42616749801b05" dmcf-pid="pYkxsBtWtT" dmcf-ptype="general">라마포사 대통령은 자국이 백인을 학살하고 박해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노골적인 허위 정보"라고 반박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8c7eab49e770da6534e7c0b73d0addb4b287fdefc8eed397afc0dbd0ee2eadca" dmcf-pid="UGEMObFYYv" dmcf-ptype="general">BBC는 이에 더해 "남아공이 2023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이스라엘을 집단학살 혐의로 제소한 것도 트럼프 대통령의 화를 키우는 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94dd4d03c7a605add530777bc202dd1465c5c357543d4ab0eb1c61242349dae6" dmcf-pid="uHDRIK3G5S" dmcf-ptype="general">양국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남아공은 올 초 중국, 러시아, 이란과 함께 해군 합동 훈련을 하면서 미국에 '맞불'을 놓았다. 남아공은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을 주축으로 한 신흥 경제국 연합체) 회원국이다.</p> <p contents-hash="bf59f9a3ba765dfc8abeb2852236049c7b3372b7b0c6e27f1276c55f3dec84b5" dmcf-pid="7XweC90HYl" dmcf-ptype="general">남아공은 또 새해 벽두부터 트럼프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압송한 것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양국 관계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fb6549b4417dc120082c24554a5dd923b15eaaefd4c03ee3931c6d6bd89ce8" dmcf-pid="zZrdh2pX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년 11월 G20 정상회의 폐회 선언하는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yonhap/20260201080139866esdl.jpg" data-org-width="500" dmcf-mid="6FDRIK3G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yonhap/20260201080139866es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년 11월 G20 정상회의 폐회 선언하는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8a880e212d89e76eab382862813e5831efaaaa7c3ec57653a2171458ad2382" dmcf-pid="q5mJlVUZZC" dmcf-ptype="general">sungjinpark@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b8FC7je4tO"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솔' 현숙, 몰라 볼 비포 애프터…"리프팅·보톡스" 시술 솔직 고백 [엑's 이슈] 02-01 다음 '혼전임신' 김지영, 2세 태명 뜻 공개…"웨딩 촬영 날 생겨" [RE:뷰]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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