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강호’ 산체스, PBA 3연속 우승 성큼…쿠드롱 기록 도전 작성일 02-01 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1일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16강전 승리<br>7~8차 투어 연속 우승, 18경기 연승 질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01/0003054616_001_20260201100109079.jpg" alt="" /><em class="img_desc">다니엘 산체스. ⓒ PBA</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51∙웰컴저축은행)가 프로당구(PBA)에서도 전설이 될 수 있을까.<br><br>3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전서 ‘돌풍’ 이재홍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잠재우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산체스는 첫 세트에서 8이닝 동안 15점을 채워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를 15-10(9이닝)으로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여세를 몰아 3세트에서는 이재홍의 초구 6득점을 상대로 하이런 11점을 몰아치며 4이닝만에 15-7,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br><br>이날 승리로 산체스는 PBA 공식 경기 18경기 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프로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듯 최근 2개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하림 챔피언십)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시즌 랭킹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PBA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2021-22시즌 프레드릭 쿠드롱이 기록한 4연속 우승이다. 산체스가 남은 시즌 새로운 기록과 타이를 이룰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br><br>또 한 명의 ‘스페인 강호’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은 ‘팀 동료’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와 힘겨운 경기 끝에 승리했다. 초반 두 세트를 15-8(12이닝), 15-8(6이닝)로 따내며 무난하게 승리하는 듯했으나, 3세트 4-15(5이닝), 4세트를 4-15(3이닝)로 경기를 원점으로 내줬다. 다행히 팔라손은 5세트서 집중력을 되찾아 11-4(11이닝) 세트스코어 3-2로 8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br><br>‘베트남 듀오’도 나란히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은 고경남에 3-0 완승했고, 응우옌득아인찌엔은 최원준1(에스와이)을 3-0으로 돌려세웠다.<br><br>국내 강호들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재근(크라운해태)은 문성원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고, 김종원(웰컴저축은행)도 팀 동료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를 상대로 3-2 신승했다. 노병찬(크라운해태)과 김민건은 김현석1과 이호영을 나란히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br><br>앞서 열린 여자부 LPBA 준결승에서는 임경진(하이원리조트)과 정수빈(NH농협카드)이 각각 김보미(NH농협카드)와 백민주(크라운해태)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둘은 1일 오후 10시부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우승 상금 4000만원을 놓고 7전4선승제로 우승자를 가린다. 관련자료 이전 "와이파이 터졌나요?"... 2022 베이징 쇼트트랙 전설의 '블루투스 교대' (ft. 곽윤기 일침) [지금올림픽] 02-01 다음 피원하모니, 유럽 월드투어 성료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