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착화된 젊은 男배우 시장… 홍경·박지훈이 흔든다 작성일 02-01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새로운 배우 발굴 부진 속 모낭지추<br>'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존재감에 이어지는 극찬<br>'댓글부대' '굿뉴스' 홍경의 호연… 차세대 대세로 우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h1wZlwd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1058fecd55db5d564fee60ac3bdc147a007844ec8763346b3515274522ce44" dmcf-pid="KGltr5Sr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젊은 남자 배우 기근 속 배우 홍경과 박지훈(오른쪽)의 활약에 업계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넷플릭스·쇼박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hankooki/20260201103246934bihz.png" data-org-width="640" dmcf-mid="BV4LBi8B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hankooki/20260201103246934bih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젊은 남자 배우 기근 속 배우 홍경과 박지훈(오른쪽)의 활약에 업계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넷플릭스·쇼박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778e8779ba6b77f7e6603176d482906b94556b21d07e09dc798c1f60e02548" dmcf-pid="9HSFm1vmiV" dmcf-ptype="general">대세 배우 중심의 캐스팅이 이어지면서 업계 전반에서는 차세대 배우의 공백이 언급되고 있다. 이미 검증된 이름이 반복적으로 기용되는 사이클 속에서 새로운 배우들이 주연을 맡을 기회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신인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 역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고착화된 캐스팅 환경 속에서도 모낭지추처럼 두각을 드러내는 이름은 존재한다.</p> <p contents-hash="009c37a00cc2de29c0312a485460be8b119d5c6272e76a835a8908919efdfc87" dmcf-pid="2Xv3stTsR2" dmcf-ptype="general">개성 있는 마스크와 예측 불가능한 연기로 단숨에 주목받은 배우가 있다. 충무로의 루키에서 타이틀롤 배우로 자리 잡은 홍경이다. 그는 '약한영웅' '악귀' '콘크리트 마켓' '댓글부대' '청설' '굿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채를 더하며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순수한 얼굴부터 의뭉스러운 인물, 악인의 모습까지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 스펙트럼은 그의 가장 큰 무기다. 1996년생으로 이제 막 30대에 접어든 홍경은 또래 배우 가운데 손꼽히는 연기력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주연이 아니더라도 서사의 밀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배우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단순한 화제성이나 인기 지표를 넘어 연기력을 자산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 contents-hash="9be5e0b4b0582132ee6168e7968dc32d9bc84e5d8668099c57e93286b0611322" dmcf-pid="VZT0OFyOn9" dmcf-ptype="general">오랜 내공이 뒤늦게 폭발한 배우도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지훈이다.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하며 대형 팬덤을 형성했지만, 그의 출발점은 아이돌이 아닌 아역 배우였다. 작품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연기는 이러한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 '약한영웅 Class' 시리즈에서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아 배우 박지훈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고,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눈빛으로 연약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왕과 사는 남자'에서는 타이틀롤로서 극을 이끄는 무게를 감당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팬덤에 기대는 배우에서 작품을 책임지는 배우로 이동하는 과정은 현재의 산업 환경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스타성과 연기력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p> <p contents-hash="08e1188ff0f448dc90e0044f9c222d8f64cc831efaf490287047d17f63c54d9c" dmcf-pid="f5ypI3WILK" dmcf-ptype="general">두 배우의 공통분모는 분명하다. 화제성보다 작품 안에서의 설득력으로 주목받았다는 점이다. 이들의 활약이 의미를 갖는 이유는 차세대 배우 발굴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신인 배우 기용은 여전히 리스크로 인식되지만, 이미 한 차례 이상 성과를 입증한 배우들은 충분한 대안이 된다. 홍경과 박지훈의 사례는 완성형 스타가 아니더라도 중심축을 맡을 수 있다는 선례로 작용하며 캐스팅의 폭을 자연스럽게 넓히고 있다.</p> <p contents-hash="d54ddb1ffc2808ce3758b4b95b158011c7ee7a7e6e3f4f76e9d42b0c0d2bbd54" dmcf-pid="4q3VH90Heb" dmcf-ptype="general">결국 이들의 존재는 산업 전반에서 선순환을 이끈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하다. 익숙한 얼굴에만 의존하지 않고 성장 중인 배우에게도 작품을 맡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증했기 때문이다. 이는 또 다른 신예들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로 이어진다. 홍경과 박지훈이 만들어가고 있는 흐름은 차세대 배우 발굴이라는 업계의 무거운 과제를 해결하는 사례가 된다. 신뢰할 수 있는 세대교체의 신호다.</p> <p contents-hash="8e82603df139cd044db7ffbbdb28dc9f68d1e47a4b9a2c27745cfc9f3617ae42" dmcf-pid="8B0fX2pXeB"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서진, 신승태에 진짜 고정 뺏기나…신승태 "父 위암 3기, 집 경매로" 눈물의 가정사 고백 [종합] ('살림남') 02-01 다음 "7세 연하 회사원과 연애"…배정남, 셀프 열애설 터트렸다 [미우새]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