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따면? 행복할 것 같아” 노르딕스키 ‘최강자’ 김윤지, 생애 첫 패럴림픽 ‘정조준’ [SS시선집중] 작성일 02-01 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노르딕스키 최강자 ‘스마일리’ 김윤지<br>하계는 수영-동계는 스키<br>학교에서는 ‘과 수석’까지<br>첫 패럴림픽, 메달 노린다</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1/0001213862_001_20260201110418212.jpg" alt="" /></span></td></tr><tr><td>장애인 노르딕스키 최강자 김윤지가 29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동계체전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링트 4㎞ 레이스를 마친 후 인터뷰에 나섰다. 평창 | 김동영 기자 raining99@sportsseoul.com</td></tr></table><br>[스포츠서울 | 평창=김동영 기자] “시상대 오르면 행복할 것 같아요.”<br><br>한국 장애인체육의 미래 ‘스마일리’ 김윤지(20·BDH파라스)가 개인 첫 번째 패럴림픽을 정조준한다. 동계체전을 통해 예열을 마쳤다. 미리 출국해 날아가 현지 적응훈련도 진행한다. 목표는 메달이다.<br><br>김윤지는 하계에는 수영, 동계에는 노르딕스키 선수로 활약한다. 2024년 하계체전 5관왕을 차지하며 MVP에 선정됐고, 동계체전에서는 2023년에 이어 2026년에도 MVP에 등극했다. 동계는 4개 대회 연속 4관왕이라는 위업도 달성했다.<br><br>지난해 한국체대 특수체육교육과에 입학했고, 1학년 1학기 과 수석까지 차지했다. 외부 학술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운동과 학업을 동시에 잡는 ‘만능’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1/0001213862_002_20260201110418249.jpg" alt="" /></span></td></tr><tr><td>27일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 좌식 경기에서 우승한 김윤지의 경기 모습.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선천적 척수손상 장애로 하반신이 불편하다. 3세 때 재활 차원에서 수영을 시작했다. 여기서 재능을 발견했고, 동계와 하계를 넘나드는 특급 선수로 성장했다. 시작은 수영이지만, 스키가 더 좋다는 김윤지. 언제나 밝은 미소를 보여 해외에서 ‘스마일리’라 부른다.<br><br>장애인 스포츠 세계 최대 축제가 다가온다. 3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이다. 노르딕스키 국가대표로 나선다.<br><br>예열을 마쳤다. 지난 1월 폴란드 야쿠시체에서 열린 2026 IBU 파라바이애슬론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했다. 지난달 30일 끝난 동계체전에서도 4관왕에 올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1/0001213862_003_20260201110418285.jpg" alt="" /></span></td></tr><tr><td>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가운데)가 24일 폴란드 야쿠시체에서 열린 2026 IBU 파라바이애슬론 월드컵 좌식 스프린트 추적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김윤지는 “아직 실감은 안 된다. 자신감은 있지만, 더 노력해야 한다. 내가 MBTI가 ‘N’이라 상상을 하는 편이다. 시상대에 오르면 행복할 것 같다”며 웃은 후 “메달 욕심이야 당연히 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면 결과도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금메달을 따려면 넘어야 할 벽이 있다. ‘세계최강’ 옥사나 마스터스(미국)다. 김윤지는 “폴란드에서 한 번 이겼다고 하지만, 상대 실수가 있었다. 더 성장해서 확실히 이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또한 “레이스에서 넘어져도 ‘더 열심히 가야 한다’는 생각만 한다. 오르막 코스에서 더 잘해야 한다. 턴 연습도 필요하다.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1/0001213862_004_20260201110418321.jpg" alt="" /></span></td></tr><tr><td>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MVP를 수상한 서울 노르딕스키 김윤지.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주변에서 ‘운동 좀 그만하라’고 말릴 정도로 악바리다. 정작 김윤지는 “많지 않다. 감독님께서 스케줄을 잘 짜주신다. ‘가장 성과가 좋은 수준’으로 하고 있다. 무리하는 것은 아니다”고 손사래 쳤다.<br><br>이어 “나는 운이 좋은 선수다. 감독님과 코치님, 테크니션 분들이 진짜 고생 많이 하신다. 지원 많이 받고 있다”며 팀에 대한 고마움도 표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배추보이 올림픽 금메달 보인다! '캡틴 코리아' 이상호, 최종점검서 시즌 첫 월드컵 정상 '우뚝' 02-01 다음 '김민재 선발 출전' 뮌헨, 함부르크와 무승부…2경기째 무승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