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호 문제작…연쇄살인범 옹호한다고 난리난 '한국 드라마' 작성일 02-0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q1mI3WI1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d7f234c24334517350628561ce554bd4860d278aa80cbabfc40fd57f579cfc" dmcf-pid="1BtsC0YC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tvreport/20260201130852362vgtc.jpg" data-org-width="1000" dmcf-mid="G4zcDXhD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tvreport/20260201130852362vgt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74d80e47ed93c87515a3696e4438a58a2a6a0dea774a3446dd7691b508ecefc" dmcf-pid="tbFOhpGhGg"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연쇄살인범을 변호하는 문제적 드라마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6505dc97beeffd96f7c6e6918ebc7cae8fa779b655d8fca425306505b3d06de5" dmcf-pid="FK3IlUHlGo" dmcf-ptype="general">지난달 27일, 파격적인 미스터리 '블러디 플라워'가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목표를 추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p> <p contents-hash="51ba866f5acc456d0b51865574849e50d4bea4e09930d4cb482ff0501a796b1e" dmcf-pid="390CSuXSZL" dmcf-ptype="general">연쇄살인범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블러디 플라워'는 독특한 색깔로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충격적인 설정으로 놀라움을 안긴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 몇 가지를 살펴봤다.</p> <p contents-hash="68f46591eb198a1290b68e3fa1ea377606c98dd0e802e74865a8d46f85d0d37f" dmcf-pid="02phv7ZvHn" dmcf-ptype="general">'블러디 플라워'는 이동건 작가의 소설 '죽음의 꽃'을 영상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살인범과 구원자의 경계에 선 인물을 통해 혼란을 야기하고, 긴장감을 높인다. 주인공 이우겸(려운 분)은 희귀 혈액 보유자이면서 의술로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천재적인 인물이다. 동시에 17명을 살해한 냉혹한 연쇄살인마이기도 하다. 여기서 그가 지목한 살해 대상이 모두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간 자들이라는 설정이 더해지면서 인물을 향한 판단을 더 어렵게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c14655c52d15c233e86cae0a2bba2cf02d0f8d5310827d18292c9cb2100a50" dmcf-pid="pdf5F6qF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tvreport/20260201130853778qusn.jpg" data-org-width="1000" dmcf-mid="HhOKVaMV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tvreport/20260201130853778qus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bde74c0f8ff7787cc2ad6448be50f45c382ec4f7c82172a6d682615cef099e" dmcf-pid="UJ413PB3HJ"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드라마는 "다수를 살리기 위해 살인마의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정의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죽여야 마땅한 악인이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생명의 줄기가 되는 모순적인 상황을 목격하며 시청자도 같은 질문을 공유받는다. 이런 문제적 질문을 통해 '블러디 플라워'는 혼란을 주면서 몰입도를 높인다.</p> <p contents-hash="83bc428178336432f4a8f86991a713888f7a72e639ebff0419e47e0fb5cb0417" dmcf-pid="ui8t0Qb05d" dmcf-ptype="general">제작보고회에서는 '이우겸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의 의견도 갈리며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다. 성동일은 "변호사로서 우겸은 명백한 살인자"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반면, 려운과 한윤선 감독은 살리고자 하는 의도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근거로 성동일과 다른 입장을 펼쳤다. 금새록은 "생명의 가치는 우열을 가릴 수 없다"라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처럼 '블러디 플라워'는 연기한 배우들도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질문으로 신선한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b780f2a26487cfb73ed25cf4fb9a4dad8c0fdbf361fa3c169eed594945a9039" dmcf-pid="7n6FpxKp5e" dmcf-ptype="general">범죄 수사극의 틀을 깨고 확장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블러디 플라워'는 살인자를 중심에 둔 범죄극이자, 변호사와 검사 간의 대결로 갈등을 고조시킨 법정물이기도 하다. 극 중 연쇄살인범이 이우겸이 던진 치료제라는 카드는 사법 체계의 근간을 뒤흔들고, 사형 구형과 유죄를 입증해야 하는 검사와 연쇄살인범을 변호해야 하는 변호사가 끊임없이 부딪힌다.</p> <p contents-hash="4856531433b3927850ab22d7b97edced663711e8f066d7d050364b91dfe2c758" dmcf-pid="zLP3UM9UHR" dmcf-ptype="general">또한, 법망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기득권층을 향한 이우겸의 심판과 이를 법의 테두리 안에서 방어하며 진실을 찾는 박한준의 전략적 반격이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9a5572299d9d8393c94252f2340c65830de5b00d933de7e77c1adbdbc260c1" dmcf-pid="qoQ0uR2u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tvreport/20260201130855168szkm.jpg" data-org-width="1000" dmcf-mid="XwGMdsNd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tvreport/20260201130855168szk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c015486135a69c305c4287fb266e192d304bdf235da47d76eefb1be9a27825" dmcf-pid="Bgxp7eV7Gx"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블러디 플라워'는 사회적 메시지까지 녹여내며 작품의 가치를 높였다. 이야기의 중심축인 의료 기업 '채움메디컬'은 불치병 치료제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막대한 부와 명예를 쌓아 올리지만, 그 뒤엔 어두운 비밀을 숨기고 있다. '블러디 플라워'는 거대 자본이 어떻게 법과 정의를 매수하고 대중의 기대를 조작할 수 있는지 보여주며 시청자를 분노하게 하고, 동시에 현실에 서늘한 경고도 던진다.</p> <p contents-hash="e7cc996b7ab7e0b93d4533210264117797f0726ed05914a3f7933eca24c3b0ae" dmcf-pid="baMUzdfzGQ" dmcf-ptype="general">려운, 성동일, 금새록은 캐릭터에 완벽 이입해 작품의 딜레마를 더 돋보이게 했다. 먼저, 려운은 속을 알 수 없는 연쇄살인범 이우겸을 서늘한 눈빛과 연기로 표현하며 '블러디 플라워'의 스산한 기운을 만든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스펙트럼을 넓혀온 려운은 '블러디 플라워'에서 파격적인 살인범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p> <p contents-hash="ca162f7f91630feeb6daf738e2b3a00b66bb97262f288cf529e44c9cffeccb96" dmcf-pid="KNRuqJ4qtP" dmcf-ptype="general">'국민 아빠' 성동일은 살인범을 살려야 하는 변호사 박한준의 복합적인 감정을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소화했다. 아픈 딸을 살려야 하는 아버지의 절박함과 법조인으로서 이성을 지켜야 하는 냉철함이 충돌하는 박한준을 절제된 표현으로 담아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p> <p contents-hash="37c94fef8496dd4634138f15da089fb4230461059b1dbdf30186429a414973c3" dmcf-pid="9je7Bi8BZ6" dmcf-ptype="general">정의를 구현하는 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려는 검사 차이연 역은 금새록이 맡았다. 그는 법정에서 이우겸의 주장을 허구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의 치열함을 여태 보여준 적 없는 카리스마로 살리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a7779abeda94d521ce73eb9fb7fcaf03d2b59d66dca2b6297233887de26912" dmcf-pid="2Adzbn6b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tvreport/20260201130856611zuar.jpg" data-org-width="1000" dmcf-mid="Z4KGZVUZ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tvreport/20260201130856611zua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097318c862308572530378475f3adeceafd8f3559dc873379063c790d6ce4b" dmcf-pid="VcJqKLPKX4"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한운선 감독은 "각자의 신념을 가진 캐릭터들이 치열하게 부딪히는 작품"이라고 '블러디 플라워'를 소개했다. 그리고 "사람을 살리는 연쇄살인범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납득시키기 위해 리허설과 리딩에 이례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라며 작품 속 캐릭터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807cdf8fe4da895abf9f31ddea9b6084dade98c9e196e3516dc5050d9ecbd441" dmcf-pid="fkiB9oQ9Yf" dmcf-ptype="general">올해 첫 문제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러디 플라워'는 이번 달 4일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8f2c44c66e050b5b257eb44895acab27f819642037fe74d77e0dcfc99bfdc2bc" dmcf-pid="4Enb2gx2tV"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화기부터 소변까지" 무인 사진관 테러 사건에 데프콘 "전적 있을 것" ('탐비') 02-01 다음 ‘제2의 손흥민’ 찾기, 16강서 멈췄다…이근호 “이 감정 잊지 말자” (히든FC)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