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서 최민정도 '심석희 생일 파티'…똘똘 뭉친 쇼트트랙 작성일 02-01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1/0008746664_001_20260201141407480.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 생일을 축하한 쇼트트랙 대표팀.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이 결전지에서 심석희(서울시청)의 생일을 축하하며 결속력을 다졌다.<br><br>대한체육회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에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심석희 생일을 축하했다"면서 "심석희의 생일은 1월 30일이지만 밀라노 출국과 선수촌 입촌 준비 등으로 1월 31일에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br><br>이수경 선수단장과 김택수 부단장 등 대한체육회 임원들과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임종언(고양시청) 등 쇼트트랙 대표팀 동료들은 케이크와 인형을 준비해 심석희를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br><br>가장 주목할 점은 최민정도 동료들과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는 것이다.<br><br>최민정과 심석희의 관계는 편하지 않다. 심석희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1000m 결승전 당시 최민정을 향한 고의 충돌 의혹을 일으켰다. 더불어 최민정, 김아랑 등 대표팀 동료들을 향한 험담한 사실이 알려졌다. 심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최민정은 심석희와 관계가 틀어졌다.<br><br>이후 최민정과 심석희 모두 대표팀 생활을 이어갔지만 계주에서 서로 접촉하지 않는 등 최대한 거리를 뒀다.<br><br>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최민정이 마음을 열어 둘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합심, 여자 계주 3000m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계 랭킹 2위를 마크했다.<br><br>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2 베이징 대회 은메달의 아쉬움을 밀라노에서 떨쳐버리겠다는 의지다.<br><br>2022 베이징 대회 때 징계로 참가하지 못했던 심석희는 "(2014년) 소치 대회처럼 선수들 모두가 경기에서 한 팀이 되는 '명장면'을 그리고 있다"면서 "서로를 믿고, 또 자기 자신을 믿는 게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심석희, 밀라노서 생일 파티…최민정도 축하 02-01 다음 '알렉산더 대왕은 역시 강했다' 볼카노프스키, 로페스와 리매치도 완승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