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다쳐 헬기로 이송된 린지 본 “올림픽 꿈 안 끝났다” 작성일 02-01 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1/2026020113555223103_1769921752_0029333134_20260201144906856.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이 지난 30일(현지시간) 스위스 크랑몽타나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 경기에서 무릎을 다친 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슬로프를 내려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m></span><br>42세의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눈앞에 두고 불의의 무릎 부상을 당했다. 다만 본은 “나의 올림픽 꿈은 끝나지 않았다”며 출전 강행 의지를 내비쳤다.<br><br>본은 지난 31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림픽 개막을 1주일 정도 앞두고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 하지만 나는 컴백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며 올림픽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의료진 및 팀과 부상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계속 추가 검사를 받으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많은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br><br>본은 지난 30일 스위스 크랑몽타나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진 그는 의료진의 처치를 받았으나 계속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본은 구조용 와이어에 매달린 채 헬기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br><br>본은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2010년 밴쿠버 대회 활강 금메달, 슈퍼대회전 동메달, 2018년 평창 대회 활강 동메달을 따냈다. 2019년 무릎 부상으로 은퇴 후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br><br>2024-2025시즌 현역으로 복귀한 그는 6년의 공백기를 이겨내고 개인 통산 5번째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올 시즌 8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올림픽 입상 기대감을 높였다. 본은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슈퍼대회전, 단체전 등에 나설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비바100] “IT 결합한 현실판 카트라이더…디즈니 넘본다” 02-01 다음 “운동화 세 켤레 닳도록 뛴다” 원윤종의 밀라노…IOC 선수위원, 진정성으로 승부수 [2026 밀라노]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