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헝가리 귀화' 빙속 김민석, 헝가리 국대로 2026 동계올림픽 출전 작성일 02-01 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2년 진천선수촌 음주운전 사고 뒤<br>체육회로부터 2년 간 국대 자격정지 징계<br>2024년 헝가리 귀화...동계올림픽 준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1/0000912130_001_20260201152110534.jpg" alt="" /><em class="img_desc">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한 김민석. 연합뉴스</em></span><br><br>음주운전 논란으로 한국을 떠나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27)이 헝가리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2026 밀리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br><br>1일(한국시간)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선수 명단에는 김민석이 헝가리 국가대표로 정식으로 등록돼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br><br>이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헝가리 언론들은 김민석을 유력한 메달 후보로 전망해왔다. 2024년 헝가리로 귀화한 그는 현지에서 훈련하며 동계올림픽을 준비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에서 남자 팀 추월 은메달과 15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서 1500m 동메달을 따며 한국 빙속의 간판으로 활약했다.<br><br>하지만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 기강을 바로잡지 못했다. 2022년 7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해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았고, 2023년 재판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 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2년 간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br><br>김민석은 성남시청과 계약 만료 후 빙상 훈련을 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자, 헝가리 빙상대표팀의 한국인 지도자 이철원 코치의 귀화 제의를 받아 절차를 밟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상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 김민석은 2022년 2월 베이징 올림픽 남자 1,000m 경기 이후 공식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지난해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투어 1~4차 대회에 헝가리 대표로 출전했으나, 주종목인 남자 1500m에서 한 차례를 제외하고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김민석과 함께 헝가리로 귀화한 쇼트트랙 문원준도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다. <br><br>한편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도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다. 2018 평창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2019년 동성 후배 성추행 논란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징계를 받았고, 법정 공방 끝에 무죄를 선고받아 명예를 회복했으나 중국 귀화를 택한 바 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 이상호, 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 02-01 다음 잘 싸웠지만... '스턴건' 김동현 제자 김상욱, UFC 계약 마지막 관문 못 넘었다! 만장일치 판정패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