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제자' 김상욱, 분전했지만 0-3 완패! '졌잘싸' UFC 진출 실패 작성일 02-01 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상욱, 마르 판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패<br>UFC 진출 문턱에서 '아쉬운 패배'</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01/0004031391_001_20260201155415434.jpg" alt="" /><em class="img_desc">김상욱(왼쪽)이 1일 마르 판과 경기에서 상대를 도발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01/0004031391_002_20260201155415501.jpg" alt="" /><em class="img_desc">마르 판이 승리의 포효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행을 목표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만 역시 UFC 진출은 쉽지 않았다. '김동현 제자' 김상욱이 UFC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호주의 신흥강자 돔 마르 판의 높은 벽에 막히며 분루를 삼켰다.<br> <br>김상욱은 1일 호주 시드니의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325에 출전했다. 언더카드에 포함돼 경기를 치렀다. 마르 판과의 로드 투 UFC 시즌 4 라이트급 결승전을 벌였다. UFC 진출권을 놓고 진검승부를 가졌다.<br> <br>경기 초반 의욕적인 자세를 취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기본적인 타격에서 밀렸다. 총 타격 수에서 92-135로 열세를 보였다. 1라운드에 조금 밀렸지만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2라운드에 주도권을 내주며 점수를 많이 잃었다. 2라운드 타격 수에서 19-53으로 크게 뒤졌고, 테이크다운도 한 차례 허용했다.<br>3라운드에 승부를 뒤집기 위해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지만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지 못했다. 결국 채점자 3명으로부터 모두 27-30 점수를 받았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br> <br>경기 전 전문가들의 예상이 그대로 경기에 드러났다. 김상욱은 43-57 정도의 열세 예상을 뒤엎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타격에서 마르 판을 앞서지 못했고, 그래플링에서도 경쟁력을 보이지 않았다. 전체 타격 적중에서 많이 처졌고, 마르 판에게 날카로운 엘보 공격을 내주며 점수 싸움에서 뒤지고 말았다. 상승세를 탄 3라운드에 로 블로 불운이 나온 것도 아쉬움을 남는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01/0004031391_003_20260201155415541.jpg" alt="" /><em class="img_desc">승리를 확정하고 주먹을 불끈 쥔 마르 판.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이번이 첫 도전이 아니다. UFC행을 위한 두 번째 도전에서도 미역국을 마셨다. 2023년 같은 토너먼트 시즌3 준결승전에서 롱주에게 패해 탈락한 경험이 있다. 절치부심 올해 다시 도전장을 내던지고 결승까지 올라 UFC 행 희망을 부풀렸다. 하지만 마르 판의 기세를 막지 못하면서 UFC 진출 티켓을 눈앞에서 놓쳤다.<br> <br>김상욱은 이날 패배로 종합격투기(MMA)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통산 전적 13승 4패를 기록했다. 마르 판은 9승 2패를 마크하며 꿈에 그리던 UFC 무대에 설 자격을 얻었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이 떴다. 이제 은메달은 지겹다"... 최강 女 배드민턴, 사상 첫 '아시아 정복' 출격 02-01 다음 여자쇼트트랙 심석희, 밀라노서 생일파티…최민정 등 동료들과 함께했다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