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얼음 위에서만' 동계 올림픽 바뀌나…IOC, 하계 종목과 연계 검토 작성일 02-01 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육상·사이클에서 정식 종목 제안하기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1/NISI20260129_0000959462_web_20260129120442_20260201164819078.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AP/뉴시스] 2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고딕 대성당 건물 전면 외벽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오륜이 투사되고 있다. 2026 동계올림픽은 2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해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026.01.29.</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눈과 얼음 위에서만' 진행되는 동계 올림픽에 큰 변화가 일 가능성이 피어올랐다.<br><br>미국 매체 'AP통신'은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올림픽 헌장 제6조 2항은 '눈이나 얼음 위에서 행해지는 스포츠만을 동계 스포츠로 간주한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이제 그 법적 명확성에 대한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br><br>이어 "지난해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 취임한 커스티 코벤트리는 '미래를 위한 준비'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전통적인 여름·겨울 스포츠 종목들이 서로 연계될 수 있는 제안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br><br>동계 올림픽은 눈과 얼음 위에서 진행되는 스포츠 특성상 하계 올림픽만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기 어렵다.<br><br>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는 금메달 116개,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 올림픽에는 금메달 350개 이상이 걸려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br><br>IOC는 하계와 동계를 교차할 수 있는 종목들을 검토하며 다양성을 늘리는 걸 꾀하고 있다.<br><br>대표적으로 눈밭이 아닌 진흙에서 치러질 수 있는 육상의 '크로스컨트리 달리기'와 사이클의 '사이클로크로스'가 거론된다.<br><br>실제로 서배스천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과 데이비드 라파르티앙 세계사이클연맹 회장은 각 종목을 2030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다만 기존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들은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다.<br><br>지난해 11월 스키, 스케이팅, 바이애슬론, 컬링,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을 대표하는 동계올림픽종목협의회(AIOWF)는 "(하계 종목과 연계하는) 그런 접근 방식은 동계 올림픽을 특별하게 만드는 브랜드, 유산, 정체성을 희석할 것"이라고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br><br>'AP통신'은 "2030 동계 올림픽 종목 확정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며, 아마도 오는 6월 집행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짚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가운 벗은 의대 교수 “K유산균 비즈니스로 세계 평정” 02-01 다음 [김경무의 오디세이] '얼음여왕' 돈방석...리바키나, 석달새 '116억원 우승 상금' 챙겼다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