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데이터센터 올인하는 머스크...위성 100만개 쏜다 작성일 02-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YowDLx1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e33dfe08e6bc2db56110eb6dc6e3b95334fd153aea7240b28dd165a262b507" dmcf-pid="UNGgrwoM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chosun/20260201170127371byqn.jpg" data-org-width="4000" dmcf-mid="0HusWymj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chosun/20260201170127371by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386ba3b7f426fd623c54cd428389eb8d491005333fc1a1d1a8584632ea04ff" dmcf-pid="ujHamrgRZX"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우주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으며, 위성 100만 기 발사 계획까지 공개했다.</p> <p contents-hash="503ef096e98f52380267da440f07bf46e2d51b55f42415567a204577a3367450" dmcf-pid="7AXNsmae1H"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자신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를 AI 기업 ‘xAI’,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합병 등을 통해 모든 역량을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입하는 방안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위성 최대 100만 기를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머스크는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우주 데이터센터가 “2∼3년 내 현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aa1e60e5ce85377031066d67516f9947564dbac9e89cb3875ff3c4f3d4b06e4" dmcf-pid="zcZjOsNdGG" dmcf-ptype="general">◇우주 데이터센터에 올인하나</p> <p contents-hash="b66cbb34b88e63c80969661aad65271f2b696c7f8fa9a9aaa030ef2f6873b690" dmcf-pid="qk5AIOjJXY" dmcf-ptype="general">로이터는 스페이스X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xAI와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테슬라와 합병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네바다주에 ‘K2 머저 서브 주식회사’, ‘K2 머저 서브2 유한책임회사’가 설립됐는데, 이를 통해 합병이 진행되는 방안이 거론된다.</p> <p contents-hash="119637db573482d426723fcd66e3276cf51e9d59ed0fc979cfe5102a8eeef2ba" dmcf-pid="BE1cCIAi5W" dmcf-ptype="general">구상의 핵심은 발사체·에너지·AI 연산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수직 통합 구조다. 스페이스X는 이미 민간 우주 시장을 독점할 정도로 많은 양의 발사체를 우주로 쏘아 올리고 있다. 여기에 테슬라의 배터리 등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제조 능력으로 태양광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인프라로 xAI의 AI 모델이 제약 없이 훈련과 추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옵티머스’는 우주 데이터센터 건설과 유지·보수에 활용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f7ed78cdbaac12e9cb2bc7f2fc2ec00ba3c2c1fb920e021a925a98c20702ecf4" dmcf-pid="bDtkhCcn5y" dmcf-ptype="general">로켓 발사에서 인프라, AI까지 이어지는 우주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체를 독자적으로 구축하는 셈이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xAI는 오픈AI나 구글 등 AI 선두 주자에 뒤처지고 있는데, 머스크가 자신의 회사들을 수직 계열화해 AI 시대에서 앞서가려는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cfb1f6e73dc6ece770fd5ff8ff0a85c81fba06e541310c55576054778c365cc" dmcf-pid="KGfW3FyO1T" dmcf-ptype="general">머스크가 줄곧 미뤄왔던 스페이스X의 상장을 올해 하려는 것도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자금 조달이 목적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발사체가 화성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상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하지만 AI 경쟁이 과열되며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증하자, 머스크는 최초로 우주 데이터센터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6월 스페이스X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8a9ef0327f555679c50f24d53d55501a2992c9065e7b225c4f700e0d4b4db0a" dmcf-pid="9H4Y03WIGv" dmcf-ptype="general">◇위성 100만기 발사 허가 신청</p> <p contents-hash="f1bb88dbc584c838848f49d6410f49279b96e36ab0e0521de7cf6590a9b61ec9" dmcf-pid="2X8Gp0YCXS"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지난달 30일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우주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최대 100만기의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스페이스X는 “우주 데이터센터 역할을 하는 위성들을 발사하는 것은 ‘카르다쇼프 2단계 문명(태양의 모든 에너지를 활용하는 문명)’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수십억 명을 위한 AI 앱(서비스)을 지원하고 인류의 다(多)행성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2be1c0368cd1f0f74553f1867ffa43ba67aed3b0e77079cfcabb7ef1684c0fa" dmcf-pid="VZ6HUpGh1l"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허가 신청서에서 우주 데이터센터의 경제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스페이스X는 우주 데이터센터는 태양광으로 구동돼 에너지 의존도가 낮고, 우주 초저온에서 복사 냉각하는 방식으로 열을 방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상 데이터센터보다 친환경적이고 비용도 적게 들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머스크는 전기차, 민간 로켓 등 불가능해 보이는 산업을 선도했다”며 “AI 시대의 새로운 전략으로 우주 데이터센터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ded1d55d0fbf39e1204ee98306d12328bc399c0001b4104ebe1dd22a155d90c" dmcf-pid="f5PXuUHlZh" dmcf-ptype="general">다만 실제로 100만기의 위성을 우주에 배치할 가능성은 낮다. 현재까지 인류가 지구 궤도에 쏘아 올린 위성의 수는 2만5000개 정도다. 머스크가 사업 유연성을 위해 실제로 배치하려는 위성보다 훨씬 많은 수의 위성에 대한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분석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들만의 SNS '몰트북'… 혁신 vs 위험 논쟁 02-01 다음 공공 SaaS 100억 시대…클라우드 전환 타고 성장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